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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CE BEST TOUR 2019, 오사카

by 미니덕 201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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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에 글 적는 미니덕 입니다.

지난 주말까지도 더웠기에 오늘에서야 가을이 온거같은 느낌이 드는 오사카 인데요.

이렇다 저렇다 핑계를 대며 글을 너무 안 올렸습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Da-iCE BEST TOUR 2019, 오사카 편을 작성을 하려 합니다.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사카에서 개최된 다이스 베스트 투어 인데요.

이번 투어에서만 오사카는 두번째, 내년 추가적인 공연까지 하면 오사카에서만 총 3번에 걸쳐 콘서트를 하는 다이스 입니다^^ (다른 지역은 잘 안가는 미니덕에게는 너무 감사한 일이에요ㅠㅠ)

 

첫째날과 둘째날을 함께 적을까 합니다.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도 하구요 ㅠㅠ

 

첫째날은 일 끝나고 바로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그런지 차가 좀 막히기는 했지만 공연장과 그다지 멀지 않아서 제시간에 잘 도착했어요!^^

둘째날도 날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매 회장마다 있는 소속사 대표의 화환입니다.

오사카라고 소타가 했던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꽃 화환을 보내주셨어요!^^(지금은 방송이 종료되었지만)

 

다른 회장과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찰칵!

선물박스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오며가며 선물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미니덕은 선물박스쪽에 있는 입구를 통해서 입장을 했습니다.

 

이번 30, 31일에 미니덕 좌석이 있는 곳에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파란색상이 첫째날, 빨간색상이 둘째날 제 자리가 있는 곳이에요^^

사진의 가장 윗쪽편이 무대가 되며, 1층입니다!!!!!

 

꺅!!!! 자리 정말 너무 잘 뽑히지 않았나요!?!!ㅠㅠ

지난번 공연에 이어서 이번에도 자리 운이 너무 좋아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습니다.

다만 둘째날은 앞쪽에 계시는 분들이 키가 크셔서 조금은 곤욕스러웠지만, 그래도 앞쪽 한가운데에서 보는것도 언제 그런 운이 있을까 싶어 감사한 마음으로 관람했습니다.

 

셋트리스트는 멤버들 솔로 부분에서만 차이가 있었습니다^^

A패턴과 B패턴이 있기 때문에 각각 하루씩 번갈아서 공연을 해주었어요.

그 덕분에 처음으로 유다이의 아카펠라 무반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ㅠㅠ (31일)

마츠다 세이코의 아나따니 아이타쿠떼 (あなたに逢いたくて)를 불러주었는데, 반주가 없이 정말 유다이의 목소리로만 가득 채운 무대였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미니덕에게는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_^

 

그리고 오랜만에 타이키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투어 중 처음으로 참가했던 공연에서만 듣고 그 이후로는 DJ밖에 볼 수 없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귀여웠어요^^(30일)

 

다른 세 멤버들도 두 타입 다 볼 수 있었는데, 오랜만의 공연이라서 그런지 하야테는 긴장한 모습이 보였었습니다.

 

유다이와 중간중간 눈이 마주치기는 했으나, 유다이보다는 토루가 확실하게 서비스를 해줬어요^^

손으로 나너 보고있다!!! 라는 느낌으로 콕! 집어줘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ㅠㅠ

그리고 둘째날은 바로 뒤로 공연 중간 연출을 위해 멤버들이 오고갔기도 하고, 타이키와 토루와 하이터치도 했습니다!!!(유다이와는 언제 할수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무려!!!!!

다이스 첫 카운트 다운 콘서트를 오사카에서 한다는 발표를 해주었어요^0^

 

팬들을 위해서 3층 구석자리까지도 가주는 모습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며 그렇게 공연이 끝이 났습니다.

 

꿈만같던 공연이 끝나고 야간버스 타고 돌아가는 팬분과 함께 짧게 나마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원래는 그 다음주에 하는 고베 공연도 갈 예정이였으나 사정이 있어서 티켓은 정가에 팔고, 이제 올해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공연만 기다리고 있는 미니덕 입니다 ㅠㅠ

부디 날씨가 좋기만을 바라며, 오랜만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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