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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CE BEST TOUR 2019, 오사카

by 미니덕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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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한달만에 글 남기는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지난달에 이어서 Da-iCE 베스트 투어 2019이야기를 적으려 합니다.

지난번에는 시가 공연이였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미니덕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서 6월 30일에 열렸던 콘서트 이야기가 됩니다.

 

이날 오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공연을 보러 갈수는 있을지.. 타지역에서 콘서트하고 바로 오는 다이스는 제시간에 공연장에 올 수 있을지... 이런저런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비가 그쳤습니다!^^

그래서 오후가 되서야 느릿느릿 오사카 오릭스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보통 굿즈 줄이 길어서 기다렸다 구매를 해야하는데, 정말 텅텅 비어있어서 굿즈도 금방 구매했어요^^

매번 공연장 갈때마다 구입하는 기념품 같은 느낌의 굿즈입니다.

정말 쓸모없어서 매번 구매할 때마다 이걸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구매를 하고 있어요 ㅠㅠ

 

그리고 나서 사진 찍기!!!

 

축하 화환이 놓여있었는데, 멤버 중 한명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화환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이날이 그 방송의 마지막 방송날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던 날이였습니다.

기념이 될까하여 찰칵!

 

안쪽으로는 Diario의 모델인 토오루의 판넬이 서 있었습니다.

콘서트장에서만 판매하는 세트 제품은 이미 완판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간단하게 빵도 먹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입장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좌석이 공연시작 3시간 전에 떠서, 좌석 확인하고 바코드를 찍고 입장 했습니다.

 

입장해서  멤버별 선물박스가 있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ㅎㅎ

선물 넣기전에 멤버 이름 앞에서 사진 찍으시고 넣으시더라구요^^

 

이번 미니덕의 좌석은 2층이였는데요!

2층 2-A구역으로 2층이지만.. 왠지모를 3층같은 느낌의 자리였습니다 ㅠㅠ

무대에서 보면,  오른쪽 툭! 튀어나온 쪽에 제가 앉아있었던 좌석이 있었습니다.

이래서.. 멤버가 올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도 앞쪽편으로 돌출되어있다보니 무대까지느 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정시에 콘서트 시작!!!

시가 공연에 이미 한번 참가를 해서 대~략적인 콘서트의 흐름은 알고 있는 상태로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다만,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멤버 솔로부분이 달랐는데요!

지난 솔로에서는 타이키가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DJ였습니다.

그리고, 토오루도 이전공연과는 다르게 검정 장갑에 흐느적흐느적 어른미가 느껴지는 춤을 추었어요 ㅎㅎㅎ

 

정리를 해 보자면

유다이 - 아카펠라

소우타 - 개인 공연 무대 연출

하야테 - 텝댄스

(중간에 후~ 하고 엄청 크게 한숨같은 숨을 쉬어서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타이키 - DJ

토오루 - 어른미가 느껴지는 춤

(의자 사용해서 춤을 췄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재밌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ㅠㅠ

시가 공연보다 함성소리가 정말 컸다는거,

그리고!!! 앵콜 때, 유다이는 3,4층 쪽으로 갔지만, 무려!!! 토오루가 제가 있는 구역까지 와줘서 하이터치 했습니다.

마침 통로쪽 좌석이라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 있었어요.

 

그렇게 즐겁게 콘서트를 즐긴 후에,

문에 이따 다이스가 서서 하이터치를 할 책상이 놓여있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ㅎㅎㅎㅎ

하이터치 부러워요 ㅠㅠ

 

밖으로 나오니 투어 차량이 있어서, 여기서도 찰칵!

어둡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이 후레쉬를 터트려 주고 계셔서 중간중간 밝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으로는 지난주에 다녀온 나고야 공연 편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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