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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32

갑자기 떠난 아와지시마 당일치기 , 타코센베이노사토(たこせんべいの里) 지난 주말, 날이 좋아서 아와지시마 (淡路島)를 다녀왔어요. 요즘 아와지시마를 정말 자주 가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넓어서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 날은 센베 공장과 판매를 하고 있는, 타코센베노사토(たこせんべいの里)에 다녀왔습니다. 비 구름이 느리게 온 덕분에 이날은 날이 맑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지만, 바람을 가르며 혼슈에서 아와지시마로 넘어갔습니다. 오전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주차장에 차가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소풍으로 학생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해서 대형버스 주차 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센베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공장과 함께 판매도 하는 곳인데요. 센베 판매하는 곳 뒷쪽편으로 의자와 함께 넓은 공간이 있는데요. 음료를 뽑는 기계에서 .. 2021. 11. 9.
첫 히라카타 파크 (ひらかたパーク) 어제는 일본은 문화의 날로 공휴일이었는데요. 지인분이 멀리나가기는 좀 그러니 가까운 히라카타 파크(ひらかたパーク)에 가자고 해서 미리 티켓을 구매 해서 다녀왔습니다. 놀이기구를 터라 가는게 아니기는 하였지만, 처음으로 가게 된 히라파(히라카타파크)!! 히라카타공원 역에 내려서 도보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었는데요. 역이 조용하고, 뭐가 많이 없어서 확실히 유니버셜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주변 분위기가 너무나도 조용해서 놀라하다보니 어느덧 히라카타 파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지인분께서 미리 티켓을 구매 해 주셨는데요. 입장료 1500엔들었습니다. 체온을 체크한 후에 모바일 티켓을 보여드리고 입장을 했습니다. 9월달부터 11월 3일까지 할로윈에 맞춰서 꾸며져 있었는데요. 처음가본 히라카타파크이기 때문.. 2021. 11. 4.
아와지섬 당일치기 2, 바다 그리고 저녁노을 지난 포스팅에서 아와지섬 당일치기로 아와지하나사지키 이야기를 남겼는데요. 저녁을 먹기 전에 들렸던 바닷가와 저녁을 먹으러 갔던 크래프트 서커스 (CRAFT SIRCUS) 를 사진과 함께 남겨보려 합니다. 전날에 즉흥적으로 떠난 아와지섬이다보니 저녁 먹는 곳도 예약을 못했는데요. 그래서 점심때 쯤에 미리 연락을 해 보았는데 따로 예약 없이 와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편안한 마음으로 아와지하나사지키를 산책하고, 카페에 들렸다 나오니 일몰 시간까지는 시간이 더 있어서 근처에 있는 바닷가에 들렸습니다. 그나마 저희가 간 쪽은 하늘이 점점 맑아지고 있는 쪽이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파도가 꽤 높아서 저희가 서있던 높은 방파제(?)길까지 파도가 들이쳤어요. 쫄보이기 때문에 급하.. 2021. 9. 30.
아와지섬 당일치기 1, 아와지하나사지키 (あわじ花さじき) 걷기 지난 주말, 정말 오랜만에 아와지시마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서 거의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렇게 외출을 하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날씨는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요! (비오는 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장 최근에 아와지시마를 방문 했을 때 연휴기간이라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주말이였다보니 막히는것 없이 아와지시마에 갈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시간쯤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우선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전날에 갑자기 아와지시마를 가기로 정한거라 가고 싶었던 가게에 예약을 못하고 갔어요. 주차장에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지금 예약하면 13시가 가장 빠른 시간이라고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때가 11시 30분..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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