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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38

소니고원(曽爾高原)을 다녀오다 오사카는 날이 흐렸다가, 맑았다가를 반복하는 날이네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나라를 다녀온 이야기를 적을까 합니다. 공원을 다녀온 후, 그날의 최종 목적지인 소니 고원(曽爾高原)으로 향했습니다. 나라현 안에 있기는 하지만 중심지에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소만 보아도 군이 되었으니까요. 우마미구릉공원에서 차로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소니고원은 억새가 유명한 곳입니다. 소니고원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올라가는것만으로도 시간이 걸린다고 그래서 도보로 30분정도 떨어져 있는 농장에 차를 세워두고 소니 고원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소니 고원의 멋진 사진만을 보고 갔기 때문에 차를 세워놓은 소니고원 팜가든에서 고원까지 가는 길이... 이렇게나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2019. 11. 14.
현영 우마미구릉공원(県営馬見丘陵公園) 안녕하세요. 가을 날씨 완연한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구름한점 없이 푸르른 하늘이라서 그런지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2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다보니 환절기 감기 걸리기 좋은 시기인듯합니다ㅠㅠ 날이 너무 좋아, 지난 주말 미니덕은 나라로 가을을 느끼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가을하면 역시 하늘, 낙엽 등이 떠오르기에 많이 걸어다닐 생각으로 편안한 복장으로 갔습니다. 가을하면 교토, 나라가 생각이 나서 나라를 다녀왔는데요. 사실 나라라고 하면 킨테츠 나라, JR나라역 쪽으로 있는 사슴공원과 같은 관광지밖에 생각이 없었는데 조금 더 멀리 나가보고 싶어서 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현에서 운영을 하는 우마미구릉공원 이었는데요. 오늘은 우마미.. 2019. 11. 11.
굴을 먹기 위해 떠난 아이오이시 여행(효고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는 미니덕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아이오이시 수산시장에 대한 글을 쓰려합니다. 겨울하면 역시 굴!!! 이라고 생각하기에 싱싱한 굴을 먹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효고현 아이오이시(相生市)에 있는 자그마한 토레토레 시장(とれとれ市場)에 오로지 굴을 먹기 위해 갔습니다. 처음간 곳이었는데, 도시 자체가 조그만~하고 조용하니 좋았어요. 굴은 실외에서 구워먹는 곳이 있어서 먹고싶은 것들을 구매해서 구워먹는 곳으로 가져가서 먹으면 되는 곳이였는데요.굴은 물론 전복, 소라, 게, 오징어, 새우 등등 자그마한 규모에 비해 여러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게 너무 비싸요 ㅠㅠㅠㅠ) 짠! 소라를 제외한 굴만! 저렇게 많은데도 한 바구니에 2000엔 이였.. 2019. 1. 10.
교토 단풍놀이, 키후네 신사(貴船神社) 안녕하세요!오늘은 일본 근로감사의 날로 공휴일입니다!^0^3연휴이다보니 뭔가 더 여유있게 연휴의 첫날을 지내고 있는 미니덕인데요.그동안 밀렸던 글을 오늘 작성하려 합니다!! 지난주....에.....키후네 신사 입구까지 가는 길을 사진과 함께 올렸었는데요.오늘은 키후네 신사를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하려 합니다^_^ 토리이를 지나면, 키후네 신사에서도 유명한 카스가 등 길입니다^^빨~간색 등이 계단을 따라 줄지어 있는데요. 여기고 밤에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낮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에는 더 아름답기에 밤이 된 모습도 아랫쪽에 쭉~ 올리겠습니다^^ 빨간 등에는 조금은 이른시간이지만 희미하게나마 불이 들어와 있었습니다.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까이 가서 보기 전에는 불이 들어온줄 몰랐는데 불이 들어와있더라구..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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