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시 필요한 것 (한국에서 일본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 할 때 준비해야 할 건 뭔지, 어디서 해야하는지 궁금한게 많아지죠.

지금같은 시기이다보니 해야할 게 늘어나면서 신경써야 할 것도 그만큼 늘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들어갈 때, 일본 공항에서 필요한게 뭐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본 입국시 필요한 것

일본 입국시,  VJW(Visit Japan Web)에 미리 등록을 해 주셔야 되는데요!!

 

이전 11월에 작성했던 글에서도 한번 언급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여행 시 필요한 정보 ｜ 현재 기준 일본 입국 검역 조치

VJW에 들어가서 입력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요.

한국어 설정을 할 수 있어 편하게 입력할 수 있었어요!

1. 계정을 만듭니다.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면 아랫쪽을 내려서 계정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2. 정보 등록을 합니다.(동반자 정보도 함께 입력)

로그인 후, 필요한 정보를 입력 해 줍니다.

이 때, 함께 가는 동승자가 있을 경우 같이 입력 해 주시면 됩니다.

3. 스케줄 등록을 합니다.(비행기 일정)

입국과 귀국 비행기 일정을 입력 해 줍니다.

 

4. 검역(패스트트랙), 입국심사, 세관신고 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검역준비 / 입국심사 준비 (저는 재입국이라서 재외이나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은 입력하셔야 됩니다) / 세관신고 준비

를 각각 입력 해 줍니다.

 

검역 수속(패스트 트랙) 의 경우에는 3차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72시간 이내 PCR음성 확인서 사진을 제출 해야 하는데요.

제출하고 나면 검사 전이라 위의 사진과 같이 빨간 색 (심사중)이 뜰거에요.

시간이 지나고  통과가 되면 파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저는 출국하는 전날 밤에 입력을 해 놓았고 다음날 아침에 확인 했을 때는 파란색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관신고를 하고 나면 QR코드를 받을 수 있어요:)

일본 도착해서 짐 찾고 나면, 종이로 된 세관 신고 하는 곳 옆에 기계로 신고 할 수 있는 줄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비행기에서 세관신고서를 별도로 받지 않았기에, 일본 도착해서 위의 큐알코드로 신고 할 수 있는 곳에 줄을 섰으며 5분정도 기다렸다가 기계로 신고하고 입국 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인천공항에서 간사이공항)

아침비행기는 사람이 항상 많기에, 이날은 오후 비행기로 일본으로 돌아왔는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티켓 끊고 짐 맡기고(무인으로 가능했는데 무게가 초과되서 시간이 더 걸렸어요^^;;) 들어가는데 1시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출국장 자체가 전부다 열어져 있는 시간대가 아니여서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무사히 들어갔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제품도 잘 찾았습니다:)

핑크퐁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ㅎㅎㅎㅎ

쿠사마 야오이와 루이비통의 콜라보도 전시되어있고, 귀염 깜찍한 핑크퐁도!

인천공항도 이전보다는 확실히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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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도착해서 셔틀 트레인으로 이동을 하는데, 셔틀 트레인 없이 도보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ㅠㅠ

거리가 꽤 길어서 중간에 화장실도 한번 들렸어요;;

(화장실은 한 곳만 열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VJW 준비를 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었어요!!

작년 5월, 8월에 한국 갔다 왔을 때와는 다른 모습에 조금 날랐습니다^^;;

비행기 도착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오기까지 30분정도 소요가 된거 같아요.

비행기가 1시간 정도 연착되서 시간이 늦어졌는데, 공항에서 생각보다 소요 시간이 짧아져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일본 오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VJW 준비 해 주세요~~~!

 

한국 입국시 필요한 것 (일본에서 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