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JR서일본에서는 2023년 3월쯤 개업을 예정하고 있는 JR오사카역의 새로운 게이트를 공개 했는데요.
내년 3월을 예정하고 있어서 아직 공사중이긴 하지만, 새로운 게이트가 생김으로써 좋은 부분이 있어서 내년에 오시는 분들께 미리 열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JR서일본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큰 JR오사카역 옆쪽으로
서쪽출구(西口)와 우메키타지하출구(うめきた地下口) 두 곳이 생기게 됩니다.
서쪽출구쪽으로는 현재 엄청 큰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중인데요!
그 건물 쪽으로 출구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우메키타지하출구의 경우에는 우리가 잘 아는 공중정원으로 가기 편한 출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중정원을 가기 위해서는 이전에는 지하도도 건너고, 현재는 지상으로 난 길을 건너가야 하는데 다들 기억 하시나요?!?!?!
JR역에서 나와서 지도를 보고 찾아가야했던 곳인데, 그쪽 방향으로 출구가 하나 더 생기는거니!
역에서 바로 조금 더 편하게 공중정원쪽으로 나가실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D
(물론, 좀 걸어가야하기는 할거에요 ㅠㅠ)
공중정원을 가기 위해 지나가던 그 광활하던 공간에도 현재는 호텔과 같은 여러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어서, 오랜만에 오신 분들이라면 '이런게 있었나?' 싶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직 완공된게 아니다보니 변해갈 모습이 기대되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JR을 타고 오시는 분들께는 더 빠르게 오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새로운 게이트가 생기면서 그 곳에 특급하루카가 정차를 한다고 해요.
JR하루카하면 교토만 갈 수 있다는 이미지가 큰데, 앞으로는 오사카역에도 정차를 한다고 하니 대략적으로 50분정도만에 오사카역까지 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
라피트처럼 지정된 좌석에 앉아서 편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니 공항을 오고 가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이지 않으까 싶습니다.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는 JR오사카역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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