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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겐다즈, 크리미 콘 아이스크림

by 미니덕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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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지만, 날이 흐렸다 비가 왔다를 반복하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요즘 거의 하루에 한번은 갑자기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거 같아요.

그렇다 보니 어떤 날은 시원했다가, 어떤날은 기분 나쁠 정도로 찜찜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오늘은 어제 먹은 아이스크림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과장님께서 사다주신 아이스크림이라서 가격은 알지 못합니다 ㅠㅠ

짠! 하겐다즈에서 나온 크리미 콘 아이스크림이에요^^

하겐다즈는 떠먹거나, 바로 되어 있는 제품을 먹는 경우는 많은데 콘으로 먹은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장지에는 내용물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었는데요.

겉에는 메이플 코팅이 되어 있고, 그 안으로는 바닐라 메이플 아이스크림이, 그리고 더 안쪽으로는 월넛이 들어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콘 하나를 먹으면 300칼로리라고 하니, 꽤 많은 칼로리이죠 ㅠㅠ

그래도 기대를 하며 뜯었습니다!

헉! ㅋㅋㅋ 이미지 그대로에요 ㅋㅋㅋㅋ

다만...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습니다.

포장용지에 비해서 너무 작았어요;

브라보콘, 월드콘을 생각하고 뜯었지만, 아이스크림 장난감이 나온 느낌이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작아서 그런지 너무 귀여웠어요.

포장지에 나와있는 이미지 그대로라서 그런지 그 맛이 더 궁금했습니다.

크기에 대한 충격은 접어두고, 드디어 한입 먹었어요^^

겉에는 메이플 코팅이 되어 있다고 했는데, 초콜렛처럼 살짝 딱딱해서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안쪽으로는 달콤한 바닐라 메이플 아이스크림이!!

그리고 월넛도 씹혔는데, 진짜 간단하게 맛을 전한다고 하면 호두마루 맛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먹으면 먹을수록(겉에 있는 메이플 코팅을 다 먹고 나니 더더욱) 호두마루 였어요!

어렸을 때 호두마루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호두마루 먹는것 같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먹는건 순식간이었지만 생각치못한 그리운 맛을 이본에서 느낀거 같아서 나중에 또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풍 조심하시고요.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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