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스타벅스의 센스

올해도 어느덧 3일이 채 남지 않았네요.

일본의 경우에는 12월 말- 1월초까지 회사, 관공서, 은행, 점포 등 연휴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니덕 또한 오늘 오후부터 회사가 연말연시 연휴에 들어갔는데요.

연말이라고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오랜만에 쓰게 됩니다 ㅠㅠ

오늘은 지난 크리스마스날 스타벅스에서 받은 자그마한 선물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크리스마스날, 같이 일하는 언니와 함께 난바까지 걸어서 갔는데요.

걸어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기 전에 멍~ 하게 있다가 보이게 된 보드!

MERRY X'MAS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계산대에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자그마한 선물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이런건 또 잘 하는 미니덕이기에...

계산을 마치고 계산을 해 주시던 분께 '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언제하지..언제하지...주저주저하다 마지막에 말을 했습니다 ㅋㅋ

짜자잔~~~

각각 하나씩 사탕모양의 선물을 받았어요^_^

 

안내 보드 앞에서도 찰칵!

정말 자그마한 선물이었지만 기뻤습니다^^

내용물은 사진을 따로 못 찍었어요 ㅠㅠ

안에는 한입크기의 레몬 빵(?)이 들어있었습니다^^

메뉴로도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자그마하게 감동을 주는 일본 스타벅스의 센스를 옅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