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서 노곤하고, 달달한게 땡기는 오후시간. 커피나 음료가 생각날 때 쯤, 커피숍을 찾게 되죠. 오늘은 일본 스타벅스 신메뉴인 바나나아몬드밀크 프라푸치노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3월 18일날 스타벅스에 새로 나온 메뉴인데요!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을 마치고 저녁대신으로 먹을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에 방문하기 전에 스타벅스 페이지를 한번 확인하고 갔는데, 노란색 바나나가 눈을 사로 잡았어요.
평소에 바나나를 좋아하기에 바나나 우유를 먹으로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조금은 한적한 매장이었는데요!
새로 나온 메뉴이기에 가장 눈에 확 띄었습니다.
메뉴판에도 나와있었어요!
이미 이 음료를 마시러 갔기 때문에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620엔 + 세금이었는데요. 저는 같이 일하는 언니가 티켓을 줘서 티켓 사용을 했어요.
티켓이 1000엔까지 무료라서 스타벅스 직원분께서 자꾸 다른거 추가하라고 추천 해주셔서 바나나과육을 추가하였습니다.
아몬드 밀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보니 사진과 같이 아몬드밀크 표시가 되어 있는 종이를 받아요!
나중에 음료 받을 때 상자에 저 종이 넣어주면 됩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바나나와 아몬드 밀크가 만났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음료 받을 때 만들어주신 직원분께서 초코시럽 뿌릴지 물어봤는데 저는 싫어서 그냥 없이 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그 아이에요!!!
아몬트우유휘핑크림이 올려져 있어서 색이 조금.... 그렇지만 달달한 향이 났습니다.
과육 추가를 했는데, 샛노란 색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아몬드우유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몬드밀크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벅가면 라떼 많이 마셨는데,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나서부터는 카페에서 우유들어간 제품을 잘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
오랜만에 우유들어간 제품을 마셨습니다.
섞기 전에 아몬드우유 부분마셔보았는데, 우유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나서 밑에 있는 바나나 과육과 크림을 섞어서 먹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제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너무 달았어요.
과육을 추가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바나나 시럽 같은 맛이 진하게 났습니다.
그래도 아몬드우유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아몬드우유크림 위에 올려져 있던 바나나칩이 입안에 들어올 때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이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바나나칩과 아몬드우유, 아몬드우유크림이 참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아서 이 프라푸치노도 한번으로 충분할거 같았어요^^;;
역시! 바나나우유는 항아리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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