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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스타벅스

일본 스타벅스 신메뉴, 초콜릿 온 더 초콜릿 프라푸치노(チョコレートオンザチョコレートプラペチーノ)

by 미니덕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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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더 달달하게 해 줄,

지난주에 새로 나온 일본 스타벅스, 초콜릿 온 더 초콜릿 프라푸치노(チョコレートオンザチョコレートプラペチーノ)

포스팅을 남겨보려 합니다.

 

1월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어느덧 다음주가 발렌타인 데이네요.

그래서 일본스타벅스에서는 달달~~한 초콜릿 음료를 내 놓고 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던 멜팅 초콜릿 프라푸치노를 마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새로나온 메뉴를 맛보러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일 끝나고 저녁에 집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렸습니다.

회사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를 갔는데, 이미 다 팔려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지난 주말에 오전에 외출 했을 때 스타벅스 들렸었는데, 그 매장에도 sold out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매장에 따라서는 다 팔리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고자 하신다면!

일본 스타벅스 어플 들어가셔서 모바일 오더에서 매장 지정하셔서 메뉴 확인하시면 구매 가능한 메뉴가 나오니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회사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는 솔드아웃이었기 때문에 다른 매장으로!!!

다행히도 매장에 있는 메뉴판에는 아직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주문 했습니다.

새로운 음료가 나오면 왠지 돈주고 사먹는게 아까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대부분 리워드 티켓을 사용하는데요!

이번에도 리워드 티켓을 사용 했습니다^_^

리워드 티켓 가격보다 프라푸치노가 더 저렴해서 계산 해 주시는 분께서 커스터머는 안 하시냐고 물어보셨지만

아무것도 안 해도 될 것같아서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초콜릿 온더 초콜릿 프라푸치노의 가격은 620엔 + 세금 입니다.

 

결제 후, 잠깐기다렸다가 바로 받았어요!!!

제 앞에 두분이 음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두 분 다 테이크 아웃으로 저와 같은 메뉴를 주문하셨더라고요 ㅎㅎ

만드시는분도 계속 같은 제품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저는 잠깐 앉았다 가려고 음료를 받아서 빈 자리에 앉았습니다!

꺅!!! 보기만 해도 달달 하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멜팅초코릿 프라푸치노도 맛있었기도 하고, 초콜릿이기에 절대 실패 하지않을 맛일거 같아요 ㅎㅎ

위에서 보면 휘핑크림 위에 큐브 초콜릿과 초콜릿 브라우니를 이미지 했다고 하는 블랙 코코아클램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난 단 음료다!!!!"라는 주장을 어느 면에서 보아도 하고 있어요 ㅎㅎ

두 종류의 코코아 파우더를 블랜드 한 프라푸치노인데요.

색상은 갈색에 약간 검은색을 섞은 듯한, 진한 갈색이었습니다.

대중 겉 모습을 구경하고 마시기 위해 섞어주었습니다!

쉭쉭!!!

빨대로 섞으려다보니 잘 섞이지는 않았어요 ㅠㅠ

그래도 조금씩 마시면서 열심히 섞어주었습니다!!!!

섞고 보니 크림때문에 확실이 음료 색은 조금 연해졌습니다.

너무 익숙한 맛이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진짜 족쪽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마셨어요^^;;

약간 제티 생각도 나면서, 중간중간에 브라우니같은게 씹혀서 오레오 맥플러리 같은 맛도 났습니다.

중간중간 큐브 초콜릿을 씹는 맛도 있고, 달기는 했지만 초콜릿인것을요!ㅎㅎㅎ

성공적이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저녁 대신인 것도 있었겠지만), 진짜 빨리마셨어요 ㅋㅋㅋㅋ

스트레스 받고, 몸이 힘들 때 한잔 쭉~~~ 들이키면 기분이 좋아질 거같은 프라푸치노 였습니다.

카페에 2-30분정도 있었는데 음료는 사실 초반 15분정도 만에다 마셨어요.

단지... 읽고 있던 책이 너무 재밌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그래도 퇴근 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지금 글 작성하면서 생각 해 보니 너무 행복했네요^_^

 

다음에 스타벅스 갔을 때 같은 음료가 있다면 다시 마셔볼 의향 있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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