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가을이 온 것 같은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최근 다녀온 우메다 빵 맛집 글을 남기려 합니다.
우메다 링크스(요도바시카메라)건너편 쪽에 있는 빵집인 ROUTE271인데요!
언제가든 항상 줄이 길게 서 있어서, 궁금해 하면서도 서 있을 엄두가 안 나던 곳입니다.
정말 우연히, 저녁시간에 근처를 지나가는데 가게 안에 계신 손님외에는 줄이 없어서 이때다!! 싶어서 다녀왔어요.
정말 작디 작은 곳에 자리 잡은 빵집인데요.
사람이 많을 때는 가게 앞쪽 뿐만 아니라, 사람이 지나다닐만한 공간을 띄고 도로쪽으로도 줄을 서서 구매를 하는 곳입니다.
도로쪽 줄서는 공간은 이곳이 되요!^^
제가 우연히 들리게 된 날에는 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으로 가게 앞으로 갔습니다.
가게 안이 작다보니, 손님이 2-3분 정도 계시면 꽉 차는 느낌이었는데요.
안에 세분정도 계셔서, 우선은 밖에서 잠깐 기다렸습니다.
한분이 나오고 나서 드디어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시간이라서 이미 진열장에는 많은 빵들이 판매가 종료 되어 있었어요.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도 완판된 빵이 나와있으니, 단골이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확인 하시고 들어갈지 말지 판단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많이 없없지만, 그래도 보이는 빵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윗쪽에도 빵이 있는데, 토마토 포카치아도 있었습니다. (포카치아 너무 좋아하는데, 구매하고나서 눈에 들어왔어요 ㅠㅠ)
무슨 빵을 구매할까 고민하다, 스탭 추천 1위인 크림 빵과 치즈가 들어간 트위스트 빵을 구매하였습니다.
거스름돈을 기다리면서 주방쪽도 살짝 눈을 돌렸어요.
가게보다는 확실히 주방이 더 넓어 보였습니다.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크림빵은 200엔 + 세금, 트위스트는 280엔 + 세금으로 총 518엔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두 빵!!!
크림빵의 경우에는 보냉팩도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막 찍기는 했는데, 치즈 트위스트빵은 얇은듯하면서도 길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치즈, 베이컨이 들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치즈와 베이컨이 적절하게 간이 되었습니다.
살짝 딱딱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안에가 쫀득쫀득한 느낌이 들어서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크림빵의 경우에는 안의 크림이 노란색상이라서 살짝 놀랐습니다 ㅎㅎ
나중에 보니 안쪽 크림이 카스타드와 생크림이 합쳐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스타드의 색상이 나온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크림빵의 경웅에는 생각보다 엄청 달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다른 빵과 샌드위치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tabelog.com/osaka/A2701/A270101/27087157/dtlmenu/photo/
타베로그에서는 빵 백명점에 선정이 되어 있으니, 오사카에서는 한번쯤 맛을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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