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술 ｜ BAR Pomum (바 포무무)

혼술하는 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츄하이류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트에 가니 산토리에서 BAR Pomum (바 포무무)라는 새 제품이 나왔더라고요.

편의점은 9월부터, 전국적으로는 10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상 츄하이 인데요.

CF를 본 적이 있어서, 보면서 한번 마셔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현재 제품은 총 3가지 맛이 나와있는데요.

맛마다 알콜 %가 다르더라고요!!!!

복숭아와 홍차는 2% / 레몬과 꿀은 4% / 카시스와 포도는 6% 였습니다.

이걸 구매할 때는 제대로 안봤는데, 글을 쓰면서 보니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카시스와 포도맛이 맛있을거 같아서 저는 보라색 바 포무무를 구매했어요!

검정색이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가격은 호로요이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매실주를 마시는 동그란 잔에 따르고 싶었는데, 꺼내기가 귀찮아서 급한대로 블루보틀 커피 잔에....

약간 포도주같은 색이었고요! 탄산이 들어가 있어서 방울방울 탄산이 눈에 보였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에!!!!!

포도주스 마시듯이 벌컥벌컥 마시다 알쓰인 저는...얼굴이 터지는줄 알았어요^^;;

호로요이가 3%인데 그런 느낌으로 마시다간 저처럼 술 잘 못하시는 분들은 얼굴이 불긋불긋 해 지실수 있으니 맛있다고 너무 한번에 들이키지는 마세요ㅠㅠ

포도맛인데 카시스 맛도 나서 정말 맛있게 1캔을 그자리에서 비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두가지 맛도 도전을 해 볼까 해요.

그리고, 산토리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12월 20일에 메론과 바닐라 맛(4%)이 한정으로나온다고 안내가 되어 있더라고요!

12월 20일 이후에 일본 오시는 분들은 한정으로 나오는 저 맛도 한번 도전 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