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손 , 미니언 페어

일본에서는 내일 개봉하는 미니언즈 영화에 맞춰서 로손에서 콜라보를 진행중인데요.

7월 12일부터 한정 제품들을 몇개 판매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에 당장 다녀왔습니다:)

저는 가장 귀여워 보이는 저 화과자를 구매하기 위해서 갔는데요!

가격적인 부분을 1도 신경을 안 쓰고 갔다, 결제할 때 가격보고 조금 놀랐어요 ㅎㅎㅎ

세금포함해서 285엔 이었습니다.

그래도 귀여우니까! 뱃속으로 들어갈 음식이니까 기분좋게 데려왔습니다.

화과자라서 아무래도 많이 달 것 같기도 하고, 가장 귀여워 하는 밥 1마리를 데려왔어요:)

밥은 바나나 맛이었고요. 다른 친구들은 초콜렛, 스트로베리 맛이었습니다!

크나큰 눈망울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서 바라마 보고 있어도 너무 행복 해 졌어요

미니언들이 인형으로 만들거나 하면 정말 안 예뻐지는 경우가 참 많은데, 로손에서 나온 화과자는 귀엽고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작디작은 발과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까지 너무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저의 식후 간식이 될 아이였기에, 사진 몇장 찍고 바로 스푼을 들었어요ㅎㅎ

스푼으로 푹 떴을 때, 한겹한겹 쌓아 올린게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안쪽에 바나나 맛 앙꼬(?)가 들어가 있는 것도 엄청 균일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이전에 코난이 나왔을 때는 더 비쌌다고 하던데...

퀄리티를 생각하니, 갑자기 양심적인 가격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역시나.. 그냥 달았어요^^;

바나나 향이 살짝 나는듯했으나, 앙 자체의 맛이 엄청 찐해서 아아가 아니였으면 두입은 못 먹었을지도 몰라요 ㅠㅠ

반정도 먹다가 스푼이 멈추기는 했으나, 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었습니다!!!!

 

미니언즈 영화 티켓도 미리 구매 해 놓았으니, 이제 내일 개봉하면 보러가는 일만 남았네용!!!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 악당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마무리 해 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