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를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봐야죠?!
히가시차야가이, 겐로쿠엔, 가나자와성, 오미초시장 등 둘러볼 곳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오야마신라 포스팅을 간다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야마 신사란?
오야마 신사는 카가 번조인 마에다도시이에공과 그의 아내인 오마츠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이기도 하며, 일본, 중국, 서양의 세개의 양식을 혼용한 독특한 문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좀 한적한 시간에 가고 싶어서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꾸준히 방문객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 문이 오야마 신사를 나타내는 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일본과 중국, 서양이 섞인 양식이라서 그런지 딱 보면 일본이라는 느낌이 없죠?!
저도 가기 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엄청 화창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저 문 윗쪽편에 있는 스테인드 글래스가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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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인 큰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본당이 보였는데요!
저는 일본 신사를 가더라도 딱히 뭔가를 빌거나,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인사를 드리는(?) 일이 거의 없지만 신사만의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을 하려고 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잘 깔린 길 옆의 자갈길을 밟는 소리라던가, 사람소리 같은게 신사와 참 잘 어울린다갈까요.
신사를 방문했을 때 기념품(?)처럼 구매하는게 있는데요!
바로, 고슈인(御朱印)입니다.
고슈인을 모으는 재미로 다니는 분들도 많을 정도인데요.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고슈인쵸 라는게 따로 있어서 거기에 직접 받거나, 고슈인쵸를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위의 사진처럼 따로 종이에 판매하는걸 구매해서 고이 가져가서 부착을 해 놓습니다 ㅎㅎㅎㅎ
신사마다, 계절마다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라 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나중에 넘겨보다보면, 한자가 너무 어려워서 '어디였더라..?' 싶은 곳들이 참 많지만.. 추억을 모으는 느낌으로 항상 구매를 합니다~!
가격은 500엔~2000엔대가 되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본당 옆쪽으로 자그마하게 물길도 흐르는것 같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는 정말 제가 딱 보고 싶은 곳만 보고 숨 한번 고르고 바로 나왔습니다^^;;
오야마신사 위치는 어디인가요?
주소 :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오야마마치 11-1
尾山神社
【ご祈願のご案内】 ご祈祷は予約制にて承っております。ご予約はネット予約、またはお電話にてお申込みください。 予約開始は祈祷希望日の2ヶ月前から受付可能となります。その他詳
www.oyama-jinj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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