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방탄소년단 Your eyes tell 가사 번역

by 미니덕 2020. 7. 1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비가 하늘 뚫린것처럼 주룩주룩 내리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비가 그치게 해달라고 유치원 창문에 이렇게 원생들이 테루테루 보우즈를 걸어놓았더라구요.

그 바람이 무색하게... 비가 많이 내리기는 하지만 마음이 너무 예뻐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오늘은 어제 CDTV 라이브! 라이브!에 나왔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며, 문득 가사를 번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7월 15일 발매된다고 하던데 몽환적인 분위기에 저도모르게 빠져들었습니다.

 

물론 아주많이 직역이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終わりの始まり 이런 가사부분에서 마음이 조금 아픈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부분이 좀 애매하기도 하고 직역에 오역, 의역도 있지만...

곡의 분위기 같은거만 봐주셔도 좋지 않을까 하여 올려봅니다.

너그러히 봐주세요 ㅠㅠ

 

 

Your eyes tell 

 

何故、こんなにも 涙が溢れるの

(나제 콘나니모 나미다가 아후레루노)

왜 이렇게나 눈물이 넘쳐흐를까
ねぇ、側にいて そして笑ってよ

(네에, 소바니이떼 소시데 와랏떼요)

있잖아, 옆에 있어줘 그리고 웃어줘
君のいない未来は 色のない世界

(키미노 이나이 미라이와 이로노 나이 세카이)

너가 없는 미래는 무색의 세계
モノクロで冷たい

(모노쿠로데 츠메타이)

흑백으로 차가워


見つめてる暗闇さえも So Beautiful

(미쯔메떼루 쿠라야미사에모 So Beautiful)

응시하고 있는 어둠마저도 So Beautiful

僕を信じてほしい

(보쿠오 신지떼 호시이)

나를 믿어주기를 바래
まっすぐに君だけを見て

(맛쓰구니 키미다케오 미떼)

너만을 보고
どこにも行かないように

(도코니모 이카나이요우니)

어디도 가지 않게

 

この先に何が待ち受けても

(코노 사키니 나니가 마치우케떼모)

이 앞에 무엇이 기다리더라도
遠くまで見つめるその向こう

(토오쿠마데 미츠메루 소노무코우)

멀리 바라보는 그 곳에
君がくれた場所は今も

(키미가 쿠레따 바쇼와 이마모)

너가 준 곳은 지금도
心の拠り所でいるのさ

(코코로노 요리도코로데이루노사) 

마음을 의지하는 곳으로 (남아)있어

過去の影は何度も追いかけてくるけれど

(카코노 카게와 난도모 오이카케떼쿠루케레도)

과거의 그림자는 몇번이나 쫒아오지만
振り解くほどに がんじがらめで follow me

(후리호도쿠호도니 간지가라메데 follow me)

흔들어 풀수록 얽어 매여 follow me
それでも掴みたいんだ 何処へでもI’Il find you

(소레데모 쯔카미타인다 도코에데모 I’Il find you)

그래도 잡고싶어 어디든 I’Il find you
君と歩む明日へ

(키미또 아유무 아쓰에)

너와 함께하는 내일로

終わりの始まりと なろうとしても

(오와리노 하니마리또 나로우또시떼모)

끝이 보이는 시작이 되려고 해도
君の名を叫ぶよ

(키미노 나오 사케부요)

너의 이름을 부를거야


見つめてるその眼差しは So Colorful

(미츠메떼루 소노 마나자시와 So Colorful)

응시하는 그 눈빛은 So Colorful
全てを捧げるよ

(쓰베떼오 사사게루요)

모든걸 바칠거야
叶わない、願いを胸に 言葉にできないまま

(카나와나이, 네가이오 무네니 코또바니 데키나이마마)

이룰 수 없는 바람을 가슴에 (품고), 말로 하지못한 채로

 

過去と未来、向き合うために

(카코 또 미라이, 무키아우타메니)

과거와 미래, 마주하기 위해
どれだけ望めば手が届く こんな夜だけど

(도레다케 노조메가 테가 토도구)

얼마나 바라면 손이 닿을까 이런 밤이지만 
こんな夜だけど 想い続けるよ

(콘나 요루다케도 오모이 쯔즈케루요)

이런 밤이지만 계속 생각할거야

黄昏のこの街で

(타소가레노 코노마치데)

황혼의 이 길에서

愛されたい 愛せるよう 瞳になるよ

(아이사레타이 아이세루요우 히토미니나루요)

사랑받고 싶어 사랑할 수 있도록 눈동자가 될거야
これからの旅に

(코레까라노 타비니)

앞으로의 여행에

 

見つめてる 暗闇さえも So Beautiful

(미쯔메떼루 쿠라야미사에모  So Beautiful)
응시하는 어둠마저도 So Colorful
僕を信じてほしい

(보쿠오 신지떼호시이)

나를 믿어줘 

まっすぐに君だけを見て

(맛쓰구니 키미다케오 미떼)

너만을 보고
どこにも行かないように

(도코니모 이카나이요우니)

어디도 가지 않게
見守ってるその眼差しは So Colorful

(미마못떼루 소노 마나자시와 So Colorful)

지켜보는 그 눈빛은 So Colorful
教えてくれたんだ

(오시에떼쿠레딴다)

알려줬어
いつの日かその悲しみは 僕らを紡いでいく

(이쯔노히까 소노카나시미와 보쿠라오 쯔무이데이쿠)

언젠가 그 슬픔은 우리를 만들어 가

 

 

가장 마지막에 紡いでいく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紡いでいく가 여러 의미가 있어 해석하기가 조금 애매해서 일단 위와같이 해석했어요.

그 슬픔 하나하나가 모여서 우리가 된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 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