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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사카 현재 상황(2020년 4월 8일기준)

by 미니덕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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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일본은 현재 오사카를 포함한 7개의 지역(도쿄도,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오사카후, 효고현, 후쿠시마현)에 긴급사태선언을 한 상태인데요.

 

긴금사태선언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아직 시행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트에는 즉석식품, 냉동식품, 휴지 등이 품절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휴지대란을 한번 겪고나서 그런지 미니덕의 경우에는 이번에는 그냥 다시 또 풀리기만을 기다리기로 했는데요.

아니다 다를까, 발표 후 다음날은 이전과 같은 마트로 돌아와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마트의 모습과 오사카의 모습을 사진으로 잠깐 남길까 하는데요.

우메다 요도바시카메라쪽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이전에 비해서 사람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에요!!

 

긴급사태선언 이라고 하더라도 출퇴근을 해야하시는 분들은 많이 계시기에 오사카역도 이전보다는 살~짝 한산 해 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역시나 사람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발표 전후에 마트 식품, 휴지가 대란이었던 날의 모습이 됩니다.

 

하루 이틀 정도만 혼란이 있었고, 그 이후부터는 이전과 비슷하게 식품들도 다 들어오고, 휴지도 있어서 이전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미니덕의 경우에는 카레, 쌀은 평소보다 조금 더 여유있게 구매를 해 놓았기 때문에 큰 걱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준비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엄청 걱정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ㅠㅠ

 

요즘 글 올릴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서 빨리 안정되기를 바라며...

 

벚꽃 구경도 너무 하고 싶지만 나 혼자만의 2020년 봄을 위해 다른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의 미래의 봄을 빼앗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마무리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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