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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와지시마 , 아와지유메부타이 (淡路夢舞台) ② 국영 아카시해협공원「国営明石海峡公園」

by 미니덕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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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지유메부타이 는 국영 아카시해협공원 (国営明石海峡公園) 이 바로 옆에 있는데요.

입장료는 450엔 이지만, 아와지 그린관 입장권과 함께 구매하면 1000엔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두 곳 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와지 그린관을 보고 시계를 보니 15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요.

17시에 공원이 문을 닫지만, 한번 돌아보자라는 생각으로 공원으로 입장했습니다.

입구가 이곳저곳에 나눠서 있었는데, 저희는 아와지 그린관 바로 옆에 있는 입구에서 표를 보여드리고 입장을 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조금 걸으니 넓고 푸르른 잔디와 함께 호수가 눈에 띄었어요!

호수에는 아이와 함께 오리배를 타고 있는 가족분들도 계셨습니다.

호수가 근처에는 키가 작은 코스모스부터 큰 코스모스까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폭신폭신한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과 사진을 찍는 연인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조금 만 더 걸어서 이동하면 노란색 코스모스도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벚꽃 나무 하나가 있었는데, 추운 날에 꽃을 피우는 종인건지 활짝 피어있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벚꽃이었는데 은은한 색이 너무 예뻤습니다.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도 있었는데요!

어른이 들어가서 같이 놀 수 있을만큼 시설 자체가 큼직해서 그런지 부모님들도 함께 뛰어 놀고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놓여있는 의자에는 화분으로 만든 인형(?)들이 앉아 있었는데요.

저마다 머리에 있는 식물도 다르고, 옷과 포즈도 달라서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바닷바람이 차기는 했지만, 많이 붐비지도 않았고,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아서 계속 걸어다녔습니다.

아직은 단풍이 물들지는 않았어요.

공원의 가장 끝쪽으로 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는데요! 이곳은 크기도 크고, 놀수 있는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반대편으로는 그라운드가 있어서 가운데에서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공을 차고 놀고 있고, 외곽으로는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냥 풍경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 해 지는 곳이었어요.

반대쪽까지 다 다녀온 후에 입구쪽으로 돌아오면서 아직 공원 문 닫기까지 시간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호수가를 돌아보았습니다!:)

호수를 기준으로 주변으로 꽃과 풀밭이!

오리배를 타는 곳이 햇빛이 덜 들어오는걸까요^^;; 조금 더 추운 건지 단풍이 들어있었어요~!

폐장까지 15분정도 남아있어서 호숫가도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호수가 작기도 하고, 중간에 물길이 작아지는 곳도 있어서 아까 오리배를 타고 건너편쪽으로 오신 가족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아버지가 열심히 발을 저으시던데... 허허허허허)

 

그렇게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돌며 공원 구경을 마쳤습니다.

전부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한바퀴 휙~돌아보았을 정도로 과하게 크지 않은 공원이었던거 같아요.

저희가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돌아보았는데 산책만하신다고 하시면 더 빨리 돌아볼 수 있을 듯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여서 아이들과,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을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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