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이드 전문점, LEMONADE by LEMONICA

안녕하세요. 미니덕 입니다^^

요즘 오사카는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요. 낮에는 25도를 넘을 정도로 어느덧 초여름이 물씬 느껴집니다.

여름하면 미니덕은 레몬에이드가 생각이 나는데요. 더워져서 그런지 지난 주말 텐노지에 놀러갔다가 레몬에이드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LEMONADE by LEMONICA 라는 타이틀의 레몬에이드 전문점으로 전국에 체인점을 두고있는 곳입니다.

저는 텐노지 아베노 큐즈몰 지하 1층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지하 1층 옷 판매하는 곳 옆쪽으로 빵집이나 음식점이 들어서 있는데, 그곳에 노란빛을 내며 자리잡고 있는 레모니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샛노란색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였습니다.

근처에 가서 주문을 하려고 대기를 했는데...그 짧은 순간마저도...레몬을 생각하니 입안에 신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

 

오리지널 레몬에이드를 주문하고 대기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찰칵찰칵!

 

한정, 추천메뉴도 나와있었습니다.

하이치즈 레몬에이드라는 거였는데 치즈케이크와 같은 깊이가 있는 맛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미니덕은 오리지널로!!!ㅎㅎ

 

메뉴는 기본 레몬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고를 수 있었습니다.

미니덕은 맨 위의 가장 왼쪽에 있는 오리지널로 선택을 했구요. 사이즈는 R사이즈로 했습니다.

오리지널을 할지, 탄산이 들어간 소다를 할지 잠~깐 고민했지만 우선은 오리지널로 먹어보고자 오리지널로 픽!

 

주문을 할 때 직접 짠 레몬을 희망하는지, 아니면 위와같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걸 넣기를 희망하는지 물어보셨는데요.

미니덕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걸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위의 레몬청(?)이 듬~뿍 들어갔어요.

드디어 받은 레몬에이드입니다!!!

탄산을 넣지 않아서 레몬의 시큼한 맛이 강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럴수가!!! 달아요!!!!

신맛 정말 거~~의 없고 달달~ 하니 꿀꺽꿀꺽 잘 넘어갔습니다 ㅎㅎ

같이 갔던 친구도 너무너무 맛있다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어디 갔을 때 위의 매장이 보이면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