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인해 이불밖으로 나오기 싫은 미니덕입니다 ㅠㅠ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아이스크림 가게 이야기를 올릴까합니다.
(날이 춥다면서 아이스크림은 먹고싶은 미니덕이에요 ㅠㅠㅋㅋㅋㅋ)
신사이바시 바로 옆쪽편인 요츠바시역 6번출구에서 도보 3-5분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GUFO (グーフォ、구포) 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입니다.
정말 자그마한 가게에요!
가게 앞쪽에 놓여있는 나무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고 계시더라구요.
저곳이 포토스팟인듯 보였습니다^^ㅎㅎ
가게 입구에는 간판 대신에 저렇게 네온사인 아이스크림 모양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미니덕도 찾아갈때 저 네온사인이 보여서 어!!!?!!! 저기있다!!! 라고 했었어요 ㅎㅎ
특히나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서 더더욱 확신을 했습니다ㅋㅋ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왼쪽벽면에르노느 가게 굿즈가 놓여있었습니다.
우유같은 걸 판매하던데 발송도 가능하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가게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을정도로 자그마했습니다.
그 앞쪽으로는 2인용 테이블이 3개정도 놓여있었구요.
창가쪽에도 2인용 카운터석이 있었습니다^^
계산대 옆쪽으로는 기간 한정 메뉴가 놓여있었습니다.
가격이...식사 한번 할 수 있는 가격이죠 ㅠㅠ
메뉴판입니다.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쉐이크, 음료종류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테이크 아웃용 보틀 아이스,라즈베리 밀크 등등도 있었는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어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간 한정인, 티라미스 몽블랑 파르페(980엔)을 주문했습니다.
사실...다른거 먹을까 고민했는데 계산하는 분께서 티라미스 몽블랑 파르페가 한정으로 나왔는데 수량이 없을때도 있다고...
마침 있어서 바로 주문 했습니다 ㅎㅎㅎ
주문 마치고 나니 창가쪽 자리가 비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3~5분정도 기다리니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원래는 받아야 하는거 같았는데 가져다 주셨어요 ㅠㅠ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조금 길어져서 자리에 앉았는데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몽블랑 위에는 꽃잎이 올라간 초콜렛이 놓여있었는데, 초콜렛 부터 먹었는데 초콜렛 자체는 엄청 달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_^
그리고 몽블랑과 안의 아이스크림이~~~
특히 아이스크림이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0^
더 아랫쪽에 있는 티라미스는 사실....음.....
아랫쪽이 전부 아이스크림이였으면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커피의 씁쓸한 맛에 약한 미니덕이기에 더 그랬을 수 있는데, 씁쓸한 맛을 좋아하시면 아랫부분까지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많이 달아서 단걸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은 일반 아이스크림을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GUFO(グーフォ、구포)
주소 : 大阪府大阪市西区北堀江1-11-9 U+ビル 1F
https://tabelog.com/osaka/A2701/A270201/270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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