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앗! 오늘은 하늘에 구멍이 난것만큼 비가 오는 오사카 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엄~~청 더웠는데, 오늘은 비 바람 덕분(?)에 많이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 시작을 대비하여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많이 판매하고 여름 용품들에 대해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일본은 한국보다는 여름 용품이 정~~말 많은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나 벌레에 대한 퇴치약이나 물린 후의 약 등이 정말 많은듯합니다.
왼쪽 사진의 경우에는 더운 날 옷이나 몸에 뿌리면 시원~해시거나 냄새를 잡아주는 제품들이 모여있었구요.
오른쪽은 우리나라로 치면 버물리같은, 벌레 물린 뒤 발라주는 약들이 놓여있습니다.
일본에서는 ムヒ(무히)라는 제품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다음으로는 벌려 물렸을때 바르는 약이 아닌, 붙이는 패치 입니다!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 사가시는 제품이죠!!!
벌레에 물렸거나, 가려울 때 붙여주는 패치로, 패치에 귀여운 호빵맨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8장, 76장과 같이 들어있는 수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미니덕의 경우에는 38장 짜리를 사서...굉~~~장히 오래쓰고 있습니다^^;;
굉장히 오래쓰는 이유는....모기에 물리더라도 잘 붙이지 않기때문이죠 ㅠㅠ
붙여놓으면 자꾸 신경이 쓰여서 오히려 무히와 같이 바르는 타입의 약을 바르는걸 더 좋아합니다.
벌레 물리기전에 예방도 중요하죠!!!
몸에 붙여놓으면 벌레가 싫어하시는 천연 성분에 의해서 벌레가 다가오는것을 방지하는 패치라고 해요.
향 자체는 12시간 지속이 된다고 하구요. 저렇게 귀여운 스티커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붙이기 좋은 패치입니다^^
다만...모기를 대상으로한 제품이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밖에서 활동할때는 필요한 제품이 아닐가 싶습니다.
패치를 붙이기 싫어하시는 분들은(저같은 분들) 사진과같이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도 있습니다!
몸에 직접 뿌려도 괜찮은 착한 제품도 있구요. 옷에 뿌리는 타입드도 있습니다^^
아침에 나가기 전에 슉! 하고 뿌려놓으면 끝!
기분탓인지....왠지...벌레가 안 오는거같은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ㅎㅎ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제품 설명에 보시면 蚊(카)라고 적혀있는 제품들이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용으로 나와있는 제품이 됩니다^^
아기들을 위한 제품도 있었는데요.
옷에 뿌리는 타입이나 젤 타입, 시트 등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까지 벌레에 대해서 신경을 써본적은 없는것 같은데, 일본은 어느 드럭스토어를 가도 많이 구비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자꾸만 눈이가고 신이가더라구요^^
특히나....모기에 잘 물리기도 하구요 ㅠㅠ(외국인피인걸 아는건가...)
풀밭가실때는 하나씩은 구비해서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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