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260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밀라떼 아침 저녁으로는 그나마 조금은 쌀쌀 해 진듯한 오사카 인데요. 어제 회사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왔어요. 점심시간을 좀 지난 시간에 방문을 한 스타벅스 ! 군고구마 프라푸치노는 저번에 남자친구꺼 먹어봤기도 하고 점심을 먹은 상태라서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하다 오랜만에 라떼가 눈에 띄었습니다. 계절에 맞는 콩으로 내린 어텀 라떼를 마셔볼까 살짝 고민을 하다 펌킨 스파이스 오트밀라떼 를 주문 해 보았어요. 이전에도 스파이스 라는 단어가 들어간 음료를 주문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이 단어는 들을 때마다 항상 무서움을 느낍니다. 톨 사이즈, 아이스로 주문했으며 510엔 이었습니다. 함께 간 언니는 오트밀라떼를 주문해서 둘다 오트밀밀크 레시트를 받았어요. 음료 받는 곳에서 음료가 .. 2021. 10. 7. 아와지섬 당일치기 2, 바다 그리고 저녁노을 지난 포스팅에서 아와지섬 당일치기로 아와지하나사지키 이야기를 남겼는데요. 저녁을 먹기 전에 들렸던 바닷가와 저녁을 먹으러 갔던 크래프트 서커스 (CRAFT SIRCUS) 를 사진과 함께 남겨보려 합니다. 전날에 즉흥적으로 떠난 아와지섬이다보니 저녁 먹는 곳도 예약을 못했는데요. 그래서 점심때 쯤에 미리 연락을 해 보았는데 따로 예약 없이 와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편안한 마음으로 아와지하나사지키를 산책하고, 카페에 들렸다 나오니 일몰 시간까지는 시간이 더 있어서 근처에 있는 바닷가에 들렸습니다. 그나마 저희가 간 쪽은 하늘이 점점 맑아지고 있는 쪽이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파도가 꽤 높아서 저희가 서있던 높은 방파제(?)길까지 파도가 들이쳤어요. 쫄보이기 때문에 급하.. 2021. 9. 30. 아와지섬 당일치기 1, 아와지하나사지키 (あわじ花さじき) 걷기 지난 주말, 정말 오랜만에 아와지시마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서 거의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렇게 외출을 하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날씨는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요! (비오는 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장 최근에 아와지시마를 방문 했을 때 연휴기간이라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주말이였다보니 막히는것 없이 아와지시마에 갈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시간쯤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우선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전날에 갑자기 아와지시마를 가기로 정한거라 가고 싶었던 가게에 예약을 못하고 갔어요. 주차장에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지금 예약하면 13시가 가장 빠른 시간이라고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때가 11시 30분.. 2021. 9. 29. 모더나 2차 접종 완료 (0921갱신) 오늘도 날이 화창한 오사카입니다. 지난 금요일날 저는 모더나 2차 접종을 했는데요! 지난 1차 접종 때도 글을 올렸었는데, 2차는 어땠는지 글을남길까 합니다. 직장내 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 한 후, 1달이 되는 지난주부터 2차 접종이 가능했는데요. 1차 접종 후에 바로 예약을 해 놓았는데 예약 당일 몸이 좋지 못해서 10일로 변경을 했으며, 접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접종 장소는 1차 때와 같았기 때문에 이전처럼 문진표 미리 작성해서 방문을 했어요. 이전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아침시간이 아니라 오후에 조금 애매한 시간에 예약을 해 놓아서 그런지 1층에서도, 제가 접종을 하는 층도 붐비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2차 접종 하기 접종 장소에 도착해서 작성 해 온 문진표 확인과 함께 체온을 측정했어요... 2021. 9. 1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