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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47

일본 스타벅스, 계절한정 스트로베리롤 안녕하세요. 코를 훌쩍거리며 주말 아침 글을 남기는 미니덕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콧물이 멈추지 않고 있어서 누가보면 우는줄 알거 같아요;; 어제는 일때문에 잠깐 출근 했을 때, 집에 오는 길에 스타벅스를 들렸었는데요.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서 카페에서 마시기는 좀 그래서, 집에서 마실 커피와 푸드메뉴를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조심 또 조심)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이번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선반들이 다 빨강 초록이였어요 ㅎㅎ 집에서 마실 오리가미 커피와 조이풀멜로디중에 고민을 했었는데, 차보다는 커피가 나을거 같아서 오리가미를 하나 집었습니다. 텀블러나 머그컵은 이번에 별로 안 예쁜거 같아서, 그냥 한번씩 쓱 보고 지나갔어요. 빨간.. 2020. 11. 15.
노다역 테이크아웃 커피, LILO COFFEE 안녕하세요! 날이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노다역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LILO COFFEE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우연히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커피향이 좋아서 멈추게 된 곳인데요. 역과 가까운 것도 아니고,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트럭이 많이 다니는 이 곳에 위치한게 신기해서 커피를 사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 찍을 때 보니 바로 옆쪽에 버스 정류장도 있더라고요. 버스 정류장과 커피숍 뭔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ㅎ 몇시 오픈인지 몰랐지만, 일단 가게 안쪽에 사람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앞으로 갔습니다. 가게쪽으로 가니, 창문을 활~~~ 짝 열고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인데 커피는 전부 300엔 이었습니다. 종류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2020. 11. 3.
우츠보공원 근처 가게, COTO MONO MICHI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어느덧 11월이 되어서 아주 조금은 공기가 가을 느낌이 나는 오사카 인데요. 사실 아직까지 가을빛보다는 푸르른 빛이 더 많이 남아 있어서 가을을 느끼기에는 조금은 이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오늘 제대로 내린 비 덕분에 내일부터는 조금 더 가을이 짙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오늘은 우츠보공원 근처에 새로 오픈한 가게인 COTO MONO MICHI(코도모노미치)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처음 보는 가게가 보이기에 나중에 들려봐야지! 하고 지난 31일에 잠깐 들렸었는데요. 사실 별 생각없이 카페겠거니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오픈 기념 화환들이 놓여있었고요. 활~~짝 열린 문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카페이겠거나 하고 갔는데 안.. 2020. 11. 2.
일본 스타벅스 신메뉴, 고구마맛탕 프라푸치노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내일 새로 나오는 메뉴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그 메뉴라 함은 고구마맛탕 프라푸치노 (大学芋プラペチーノ)인데요!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비슷한게 나오는 메뉴이지만, 매년 먹게 되는거 같은 메뉴입니다 ㅎㅎ 내일 나오는 메뉴인데, 21,22일 모바일 오더 한정선행판매가 되어서 바로 먹어봤어요!! 한국에서처럼 일본도 스타벅스 어플이 있고, 이미 한국에서는 시행된지 오래된 사이렌 오더와 같은 모바일 오더라는것도 그나마 최근에 생겨서 미리 구매를 하고 메세지가 오면 받으러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더더더 최근에는 닉네임도 바꿀수 있게 되었어요^^;;) 모바일 오더를 통해서만 먼저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고자 하는 스타벅스에 가기 전에 미리 모바일..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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