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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362

교토 아라시야마 스테이크 맛집 | 스테이크 OTSUKA (오츠카) 교토 아라시야마의 찬 바람을 맞다보니 어느새 배가 고파집니다. 점심으로 친구가 가고 싶어한 "스테이크 오츠가 (OTSUKA)" 를 갔습니다. 아라시야마의 메인 거리에서 살~짝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지도를 보고 찾아가기에는 크게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지도를 보며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사진에서 봤던 건물이 보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9팀이 웨이팅 중이었는데, 입구 앞쪽편에 의자가 놓여져 있어서 기다림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웨이팅을 위해 작성을 해 놓고, 메뉴를 보면서 기다렸어요. 친구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곳이라서 어떤걸 먹을까 메뉴를 엄청 열심히 봤습니다. 메뉴는 크게 정식, 와규 스테이크, 와규 사로인 스테이크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일본어, 영어 메뉴가 있어서 외국분들도 어렵지 .. 2022. 12. 19.
12월의 아라시야마 | 텐류지 (天龍寺) 11월달에 다녀왔던 아라시야마를 12월달에 다시 한번 더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눈내리는 모습이면 너무 좋았겠지만, 따뜻한 날에 방문했던 아라시야마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우메다역에서 한큐를 타고, 카츠라에서 한번 환승하고 도착한 아라시야마입니다! 개찰구를 나와서보니 바닥에 벚꽃과 단풍이 그려져 이더라고요. 봄에는 와본 기억이 없는데... 봄에도 한번 와 봐야될거 같아요:D 구름이 있기는 했지만, 날자체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아라시야마에 갔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어요! 그리고 단풍철이 지나서 일본분들은 적을줄 알았는데, 저희가 다리까지 걸어가는 동안에는 외국분들보다는 일본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어디쯤을 걸어가고 있는지를 바로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단풍은.. 2022. 12. 15.
교토 아라시야마 카페 | 쿠모노차 (雲の茶) 지난 주말,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에 친구와 함께 아라시야마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가고싶어했던 아라시야마였기에 겸사겸사 저도 가고싶었던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요. 올해 11월 4일 아라시야마에 오픈한 "쿠모노차 (雲の茶)" 카페 입니다!!!:D 교토에 4곳에 지점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이 아라시야마에 있어요. 도게츠교를 건너서 메인 도로 쪽을 살짝 걸으면 바로 나오는 쿠모노차는 일본차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일본에서는 쿠모노차에서 판매하는 셋트가 SNS 사진용으로도 인기가 있어서 기대를 하며 카페로 향했습니다. 줄이 엄청 길줄 알았는데, 갔을 때는 줄 없이 바로 주문을 하러 갈 수 있었어요.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ㅠㅠ 자리를 먼저 맡아놓을까 했는데, 점원분이 바로 주문할지 물어봐서 속으로 자리가 .. 2022. 12. 14.
일본 드라마 | 너의 꽃이 될래 (君の花になる) 항상 한국 드라마 후기를 남기고는 했는데, 10월달부터 방영되어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하는 일본 드라마가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현실과 드라마를 잘 섞어서 만든 " 너의 꽃이 될래 (君の花になる)" 인데요. 넷플릭스에 매주 올라올 때마다, 너무 뻔한 내용일 것 같지만 분명 유치하고 두근두근 해서 제가 좋아할만한 드라마일듯해서 드라마가 다 끝난 후에 보려고 했었어요. 그러나... 참지 못하고 11월 중순 정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풋풋함(?) 귀여운 나머지... 올라와 있는 모든 화를 하루만에 다보고... 당당하게 브루미(8Loomy)임을 외치고 있습니다!!!!!!!! 앞의모든 화를 다 본 이후부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TV로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뻔하지만, 뻔해서 재밌는 드라마 너의..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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