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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356

노다역 테이크아웃 커피, LILO COFFEE 안녕하세요! 날이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노다역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LILO COFFEE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우연히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커피향이 좋아서 멈추게 된 곳인데요. 역과 가까운 것도 아니고,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트럭이 많이 다니는 이 곳에 위치한게 신기해서 커피를 사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 찍을 때 보니 바로 옆쪽에 버스 정류장도 있더라고요. 버스 정류장과 커피숍 뭔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ㅎ 몇시 오픈인지 몰랐지만, 일단 가게 안쪽에 사람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앞으로 갔습니다. 가게쪽으로 가니, 창문을 활~~~ 짝 열고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인데 커피는 전부 300엔 이었습니다. 종류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2020. 11. 3.
우츠보공원 근처 가게, COTO MONO MICHI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어느덧 11월이 되어서 아주 조금은 공기가 가을 느낌이 나는 오사카 인데요. 사실 아직까지 가을빛보다는 푸르른 빛이 더 많이 남아 있어서 가을을 느끼기에는 조금은 이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오늘 제대로 내린 비 덕분에 내일부터는 조금 더 가을이 짙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오늘은 우츠보공원 근처에 새로 오픈한 가게인 COTO MONO MICHI(코도모노미치)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처음 보는 가게가 보이기에 나중에 들려봐야지! 하고 지난 31일에 잠깐 들렸었는데요. 사실 별 생각없이 카페겠거니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오픈 기념 화환들이 놓여있었고요. 활~~짝 열린 문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카페이겠거나 하고 갔는데 안.. 2020. 11. 2.
나카자키초 우동소바 전문점, 今日亭(콘니치테이) 안녕하세요! 조용한 할로윈도 지나가고, 어느덧 11월달에 접어들었네요. 오늘은 주말에 회사에 일이 있어서 출근 했다가, 일 다 마치고 점심으로 먹으러간 콘니치테이(今日亭) 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콘니치테이는 우동, 소바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점이자 체인점 인데요! 몇년전에 한번 갔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진짜 오랜만에 가게 되었어요. 도로가에 있지만, 하얘서 그런지 생각보다 눈에 확 띄지 않는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우메다로프트쪽에서 걸어올 수 있는 거리 정도 있어서 지도 보면서 찾아가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듯합니다. 입구 옆쪽에 영업시간 안내가 있었어요. 정기 휴일은 월요일이었고요. 11시부터 22시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을 하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쪽편에.. 2020. 11. 1.
순두부전문점, OKKII (미노오본점)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어제 회사분들과 차를 타고 다녀왔던 순두부전문점 OKKII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에사카쪽에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사장님께서 점심 먹고 가자고 하셔서 점심 먹으러 미노오(箕面) 쪽으로 갔습니다. 미노오 하면 마이너스 이온이 나온다는 폭포가 떠오르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가본 미노입니다. 전철을 타고 가게 되면 미노오 역에서 도보로는 약 2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가게인데 차로 가니 너무 편했어요 ㅠㅠ 가게 근처에는 엄청 큰 큐즈몰이 있어서 쇼핑 오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큐즈몰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가면 주택가에 논과 밭, 산이 보여요! 확실히.. 바람이 오사카보다는 찼습니다;; 3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OKKII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 향..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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