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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CE 5주년 기념 사진집 이벤트, 신사이바시

by 미니덕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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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덕입니다^^

요즘 오사카는 비가 왔다~ 화창했다~ 날씨 변화가 많은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다녀온 Da-iCE 이벤트 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오늘, 지난 2월달에 발매된 다이스 사진집의 お渡し 이벤트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도쿄에서 있었던 이벤트 후기를 살짝 찾아보니 조금 이른 화이트데이 선물이 캬라멜인듯 하여서 어떻게 전달을 해줄까 기대를 하며 신사이바시로 향했습니다.


이벤트가 있었던 곳은 신사이바시 OPA 8층에 있는 HMV&BOOKS 신사이바시 점 이였는데요!

1부만 참가 신청을 한 미니덕은 12시 30분부터 줄 서기 시작하기에 정말 딱 맞춰서 갔습니다^^;;

8층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9층 화장실 갔다가 12시 30분쯤 내려가보니 스텝들이 실내를 돌며 13시부터 시작하는 1부이신분들은 줄 서시고, 그 외의 회차인 분들은 다른 곳에서 대기를 해 달라는 말을 열심히 하고 계셨습니다.


1부는...어디서는지 몰라서...일단 팬들 따라가보니 비상계단쪽에 줄을 서 있었습니다.


바닥을 보니 저렇게 각각 멤버 이름이 써있었습니다.

캬라멜을 받을 멤버쪽으로 줄을 서라고 해서,  오노유다이를 찾아~~~

아랫쪽으로는 벽쪽-중간 순으로 소우타, 타이키, 유다이, 윗쪽으로는 토루, 하야테 순으로 나눠져있었습니다.


줄서는 쪽으로 쭉 내려가니 가장 마지막 사람한테 저 종이가 전달~ 전달~

사진한번 찍고 제 다음 가장 뒷쪽분께 전달 했습니다^^

뒷쪽편에는 따로 스탭은 없었구요. 저렇게 팬들이 이 줄의 가장 끝이라는 종이를 전달 해주었습니다.


잠깐 줄 서 있다보니 어느덧 13시!

13시 좀 지나고 나서 타이키 팬부터 먼저 올라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토루! 그 다음인 세번째가 유다이 팬들이였습니다.


줄을 지어 가장 안쪽편에 있는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해서 들어가기 전에 스태프분께서 확인하는 어플 페이지를 켜달고 합니다.


켜서 보여드리면 슬라이드해서 확인! 이렇게 쭉쭉 확인을 한 후에, 드디어 안쪽편으로 들어가용~

들어가기전에 멤버들에게 줄 선물도 스태프가 직접 받았습니다.


안쪽에 들어가서도 3-4분정도 대기

그 사이에 벽 뒷쪽으로는 멤버들 웃는소리, 히랏짱 매니저 장난치는 모습이 ㅎㅎㅎ

잠시 뒤에 유다이가 들어가는 모습이 살~ 짝 보이고나서 유다이 팬들 스타트!!!


이벤트 자체는 멤버 전체 악수와 좋아하는 멤버가 가장 마지막에 캬라멜을 전해주는거였는데요.

제가 들어갔을 때 멤버들이 서있었던 순서는 타이키-소타-토루-하야테-유다이 순이였습니다.

각 멤버들과는 곤니치와~ 아리가또우고자이마쓰~ 인사로 별 생각없는 미니덕은 쓱~ 지나갔습니다.


항상 전체 악수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토루와 타이키는...얼굴이 참 온화해요ㅎㅎㅎ 특히 토루는 눈이 초롱초롱합니다.

하야테는 장난끼 가득하고, 소타는 뭔가 옷(붉은 계열이라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이라던가 다른 곳에 눈이 가는 경우가 많은 미니덕입니다.


드디어!! 마지막으로 유다이!!!

유다이 앞에는 사이코로캬라멜이 쌓여져 있었어요,

미니덕 바로 앞의 팬이 조금 늦게 나가서 미니덕은 3초정도 멀뚱멀뚱 서있었습니다^^:;

쌓여있는 캬라멜을 하나 들어서 건너준 다음에 악수! 양손으로 악수해주는 따뜻한 유다이 입니다ㅠㅠ

악수하면서 "아리가또~!"라고 해서, 뭐라도 말해야겠다!!! 싶었던 미니덕은 이번 솔로앨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너무너무 좋아하는 この道の先に가 들어가있으니까요 ㅠㅠ)

그랬더니 유다이가 "いつもありがとうね^^" 라고 ㅠㅠㅠㅠ

눈에서 나 너 기억하고 있어!! 라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감동받고 나온 미니덕입니다.

나갈때까지도 끝까지 봐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나가자마자 사진집을 받고 구비되어 있는 비닐봉지에 넣은 후 집으로 신나게 워킹워킹~!!!

얼른 보고 싶어서 딴짓않하고 후딱후딱 움직였습니다.


짠!!! 이 사진집이에요~!!

앞장은 너무나도 많이 봐서 감흥이 없었는데, 저 겉장 바로 뒤에 있는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집에 있던 그 어떤 사진보다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캬라멜도 다이스랑 콜라보해서 케이스가 주사위로 되어있었어요.

어제 멤버들 인터뷰 보니, 아까워서 먹지말고 보관해야된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길었습니다^^


이렇게 두달만에 다이스로 기분전환, 충전을 했습니다.

내일부터 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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