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요즘 너무 반복되는 일상이라서 딱히 쓸만한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잡담을 포함해서 다이스 라이브 티켓 구매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2020년도 이제 2달정도 남았어요!!!
올해는 정말 예외적인 일이 너무 많아서 예측불허였던거 같아요.
자택근무를 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기도 하고, 주말에도 어디 안 나가고 가능한한 집에서만 생활을 했다보니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정말 많이 볼수 있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덕분에 정말 배우님들께 푹 빠져서 살고 있어요 ㅎㅎ
현빈님은 원래 좋아했던 배우인데, 요즘에는 박서준 배우님께 빠져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짜... 박서준 배우님 나오신 드라마를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몰라요 ㅋㅋ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넷플릭스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가 엄청 흥행했는데, 그중에 이태원 클라스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있었거든요.
코로나가 잠잠 해 지면 배우님 꼭! 일본에 방문하시기를 바라봅니다ㅠㅠ
박서준 배우님 이야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잡담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10월 초에 신청했었던 Da-iCE ARENA TOUR 2021 팬클럽 1차 신청의 결과 발표가 있는 날이에요.
사실...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차 신청이 오늘까지였던걸 기억해서 2차 신청 해야지 하고 들어가서 보니 오늘 13시에 발표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다른 지역은 보지 않고, 오사카 총4회 공연만 보러 가기로 마음을 정했고, 4회공연 신청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13시가 살짝 지난 시간에 메일확인을 하니, 총4개의 새 메일이 와있었고!!! 하나하나 확인 해보니 전부다 당.첨!!!!
코로나다 뭐다 해서 수용 인원도 줄이는것 같아보였고, 유다이 라이브도 한번 떨어진 상태여서 기대 많이 안 했는데 진짜 엄청 기뻤습니다!!!!
솔직히 코로나로 인해서 이걸 신청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고민 많이하고 신청한건데, 막상 신청하고 당첨되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확인하고 오후에 시간 될 때 결제를 위해 로손을 다녀왔습니다.
로삐에서 하나하나 다 뽑았습니다.
한번에 뽑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안되서 하나하나 번호 입력해 가며..
그리고 결제!
오사카 4 공연 전부 가기 때문에 4장의 결제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티켓은 공연 10일정도 전에 모바일로 받을 수 있는거라서 실물 티켓은 없어요.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티켓 없는거 너무 슬퍼요 ㅠㅠ)
두 공연은 굿즈 포함된 티켓, 두 공연은 굿즈 없는 티켓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뭔가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반반씩 한건데... 굿즈가 남게 되었네요;;
거의 1년 만에 갈 수 있게 된 라이브라서 두근거리는 마음 반,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만을, 하다못해 약이 나오기만을 바라는 마음 반
아레나 투어를 할 정도로 매년 커가는 Da-iCE의 모습을 앞으로도 볼수 있기를 바라며 마무리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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