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두번 남기게 되네요.
저녁시간 뉴스를 보면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납깁니다.
저녁 7시에 오사카를 포함한 추가 7지역의 긴급사태 선언이 되었습니다.
오사카, 효고, 교토, 아이치, 후쿠오카, 기후, 토치기 가 추가가 되었으며, 이미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도쿄, 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곳이 지정이 되었습니다.
오사카, 효고, 교토, 아이치, 기후, 토치기 의 경우에는 이번 선언을 정부에 먼저 요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새로 지정된 곳 중 후쿠오카의 경우에는 요청을 따로 하지 않았고 갑자기 지정되어서 되었습니다.
작년 4-5월달에 있었던 긴급사태선언에 비해서는 조금 덜 엄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
음식점들의 경우에는 8시에 문을 닫을 것을 요청 했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영화관, 백화점 등은 요청 대상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요청인 곳의 경우에는 그에 따라 8시에 문을 닫으면 지원금 같은걸 받을 수 있는데,
요청이 아닌 곳들의 경우에는 지원금이 따로 없는듯 보이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정부 발표에 의하면 긴급사태 선언 발표가 나지 않은 지역도
시간 단축 등을 지키는 경우에는 긴급사태선언 된 지역과 같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긴급사태선언 발표와 함께 추가적으로 입국제한에 대한 언급도 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작성을 할지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비지니스 왕래가 막혔다고 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사실상 전면적인 입국 금지라고도 하고
그렇다보니 우선은 일본 대사관에 언급 된 내용과 뉴스에서 속보로 나온 이야기만을 남기려 합니다.
일본 대사관에도 오늘자로 변경된 부분에 대한 안내문이 올라와 있는데요.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 해보자면
1. 비지니스, 레지던스 트랙 운용 정지
(2021년 1월 14일 오전 0시 부터 시행)
2. 비지니스, 레지던스 트랙 발급된 유효한 사증 소유자는 2021년 1월 21일 오전 0시까지 일본 입국 인정
(단,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체류 이력 없어야함)
여기서 운용 정지라는 부분이 비자 신청도 안된다는건지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지만,
대사관에 발표된 사항만으로 말씀을 드리면 위와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완화되고나서 한국에서의 출국자의 경우에는 PCR검사서 제출 항목이 없어졌었는데요.
현재는 다시 이전과 같이 출국 72시간 이내 PCR검사를 해야 하면 검사서도 지참 해야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아래 일본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주세요!
www.kr.emb-japan.go.jp/what/covid19_ourai_ko.html
이 부분과 함께, 일본 뉴스에서 속보로 나온 사항을 추가하면
입국자들의 경우 [誓約書] 위반하였을 시에 이름 공표도 할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사항은 나오지 않아지만 속보와 함께 간단하게 말한 부분은,
자가격리를 어기거나 하는 부분 등이 포함이 되는듯 보였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부분을 찾기가 어려워서 설명이 어렵습니다)
위와 관련된 부분 외무성 해외안전 홈페이지에 나와있어서 주소 올려 놓습니다.(21.01.14 09:58 추가)
www.anzen.mofa.go.jp/info/pcwideareaspecificinfo_2021C011.html
내일 이후에 지금보다는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우선 급하게 정리한 부분이 됩니다.
일본에 출국 예정이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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