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요즘 일본 입국금지 해제 이후로 하루가 다르게 입국 관련된 사항이 변동이 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기에 조금은 완화가 되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0월 30일에 일본에서 발표한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올려 놓을까 합니다.
한국에 있는 일본 대사관에서는 30일에 일본정부 발표가 있은 후, 바로 2일에 이와 관련해서 한국어로 올려놓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부분만 말씀을 드리면,
"재입국 확인서 및 검사 증명이 불필요" 하다는 부분이 될듯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자면,
일본정부에서 10월 30일에 한국을 포함한 9개의 나라와 지역에 대해서 감염위험정보 레벨을 3에서 2로 내리면서, 변경이 되게 되었습니다.
레벨을 3에서 2로 바꾸면서 조금 더 완화가 되었는데요.
레벨 2로 변경된 국가는 한국, 싱가폴, 태국, 대만,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브루나이,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이에 해당합니다.
위 나라들의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귀국, 입국에 대한 조치 변경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올려놓은 글을 한국어로 번역을 해 보자면,
첫번째, 해당 지역에서 귀국, 입국을 하시는 경우, 국적 상관없이 이전까지 입국시 필요로 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가 원칙적으로 불필요하게 됩니다.(일본국적자도 대상)
두번째, 외국인의 신규 입국 및 재입국의 경우, 출국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검사증명을 입국시에 제출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필요하게 됩니다.(비지니스트랙 및 일본재주 비지니스퍼슨의 단기출장자는 제외 / 일본국적자는 대상외)
세번째, 비지니스트랙이 운용되고 있는 한국, 싱가폴에서 비지니스 트랙에 의해 귀국, 입국하는 경우의 수속도 변경됩니다.(일본국적자도 대상)
네번째, 입국거부대상지역의 지정해제 대상이 된 9개의 국가, 지역중 호주, 뉴질랜드, 대만에 대해서는 감염증 위험 정보가 레벨2로 인하되는 것에 의해, 사증제한조치대상국, 지역이 되기 때문에 사증 면제 조치의 정지(외교,공용포함)의 대상이 됩니다 또, APEC, 비지니스, 여행, 카드에 관한 약정에 근거하는 사증면제조치의 적용이 정지 됩니다.
네번째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은 해당되지 않으니, 1번-3번까지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위의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오실 때, 필요한 검사만 불필요 해진듯합니다.
그 외에 권고하는 사항(대중교통이용 자제, 2주 자가격리)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처럼 그대로 유지가 되는듯 보입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위와같이 발표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검사는 한번 하시고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외에서 아프면 서럽잖아요 ㅠㅠ)
그리고! 꼭!! 필수가 아니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자제와 2주 자가격리 부분도 서로를 위해서 지켜주시면 더더더더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시겠죠?!
일본 유학 또는 일본 워킹홀리데이, 취업 등으로 힘든 시기에 오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www.kr.emb-japan.go.jp/what/news_20201102_immigration.html
www.anzen.mofa.go.jp/info/pcwideareaspecificinfo_2020C0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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