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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스타벅스

일본 스타벅스 기간한정 | 스타벅스 콜라 프라푸치노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ラ フラペチーノ)

by 미니덕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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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새로운 한정메뉴가 나오는 스타벅스. 최근에 조금 특이해 보이는 제품이 나왔더라고요.

'커피숍에서 콜라?'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스타벅스 콜라 프라푸치노 (スターバックスコーラフラプチーノ)인데요!

마실지 말지 고민하다가 지난 주말에 운동 중간에 당보충하러 다녀왔어요!

점심시간대로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잡아놓고 주문하러 갔습니다!

메뉴판에도 새로운 메뉴가 가낭 위에 있어요:)

고민할거 없이 바로 스타벅스 콜라 프라푸치노(세금 포함 690엔)를 주문했습니다.

점심 겸 당분 충전이었기에, 와플도 함께 주문했어요.

따뜻하게 데워진 와플에 3가지의 시럽중에서 저는 그냥 허니로 했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스타벅스 콜라 프라푸치노에요!!!

뚜껑을 안 덮어주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만들어 주시는 분이 깜빡하고 뚜껑을 닫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뚜껑이 별로 필요가 없어서 조금 낭비이기는 했으나, 있어도 전혀 상관이 없기에 괜찮다고 하고 받았습니다:)

위에 올려져 있는 체리가 너무 귀여워요!

이미 오전에 운동을 한탕 하고 온 뒤라 목도 마르고 당분도 땡기고..

사진 몇장 찍고 우선 체리부터 입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섞기 전에 위에 있는 크림부터 살짝 먹어보았는데, 약간 연하면서 살짝 달달달한 커피 맛이 났어요.

그리고 바로 쉐이크쉐이크!!!!

골고루 잘 섞어준 뒤 호로로록!

오!!!!!! 진짜 시원~~한 콜라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얼음 알갱이도 씹혀서 그런지 처음에는 몇모금 마시고 나서 머리가 띵~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탄산 빠진 단 콜라를 얼려서 얼음을 살짝 부셔서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스벅하면 좀 인위적인 단맛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말그대로 탄산 빠진 콜라를 차갑게 마시는 듯 해서 좀 비싼 콜라 마시는거 같았습니다 ㅎㅎㅎㅎㅎ

 

맛있게 당 보충하고 바~로 두번째 운동을 하러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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