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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가요?

by 미니덕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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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는게 전보다 훨씬 완화 되어서 이번 골든위크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한국, 일본 양쪽에 격리가 있기도 하고 격리 기간이 길었던 시기도 있어서 한번 한국 가려면 그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요!

정말 많이 완화가 되어서 한국 다녀온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PCR검사는 몇 번 받으면 되나요?

한국-일본을 오고가는게 이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번거로워지기도 하고 비용적인 부분도 많이 비싸졌지만, 초기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ㅠㅠ

그렇지만 오며가며 PCR검사는 해야하죠!!! 그래서 도대체 몇번을 하면 되는거야! 라는 생각을 제가 다녀오면서 했기에...총 몇번 하면 되는지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 입국하기 48시간 이내 검사 (자비)

2. 한국 도착 후 24시간 이내, 집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

   (따로 알아보셔야 하시지만 병원같은 곳에서 받으실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3. 일본 입국하기 72시간 이내 검사 (자비)

4. 일본 입국시 공항에서 검사

5. 3일째 또는 7일째 되는 날 검사 (자비)

 

+ 한국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6-7일이 넘는 경우에는 한국 도착 후 6-7일 사이에 PCR검사를 한번 더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총 6번이 됩니다!!!!

 

총 5번이 되며, 위에 적어 놓은것과 같이 한국 체류기간이 긴 경우에는 6번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국 준비

거의 출국하기 2주일이 안 남은 상태에서,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비행기가 아직 많이 없다보니, 오사카-한국을 오가는 비행기는 거의 하루에 한두대 정도였기에 원하는 날짜에 탑승 가능한 비행기를 선택했어요!

 

일본 출국 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있죠!

- 한국 격리 면제 준비 (인터넷으로 Q-code 등록을 먼저 하면 공항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2차 접종 후,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거나(돌파감염), 3차 접종후 2주가 지난 분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도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어요. (2차 접종후 일정 기간이 안 지난 분들도 가능합니다만, 저는 이미 지난 상태였어요)

 다만, 외국에서 접종을 하거나 감염이 된 경우에는 한국어 또는 영문으로 인증서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접종 받은 후에 거주하시는 곳 시청 등에 접종증명서 신청을 하시면 무료로 발급을 받을 수 있어요!(외국용으로도 발급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2차 접종 후, 돌파감염이 되어서 이 부분으로 격리면제를 받을까 싶어서 서류를 준비하려고 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감염 및 격리 완료에 대한 서류를 준비 할 때 영문 또는 한국어로 된 서류에 "PCR검사에 의해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격리기간 명시가 되어 있는 서류"가 필수라서(큐코드 관리 기관에 전화해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의사 소견서를 받고, 그걸 번역 및 공증을 받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한국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을 때 3차 접종을 바로 해서 접종증명서로 한국 격리 면제 신청을 하였습니다.

 

- 출국하기 48시간 이내 PCR검사 및 음성증명서 발급

  : 출국일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PCR검사를 해서 해외 출국용 음성증명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공항에서 티켓팅 할 때 보여드려야 해요:)

 

간사이공항->인천공항으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전날에 TV에서는 나리타 공항 등은 해외로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였으나 간사이공항은 한산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사람이 없어서, 금방 티켓 발급을 받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면세점은 문이 닫아있었고(스타벅스도 문 닫혀 있었어요 ㅠㅠ), 입생로랑 등 몇몇 곳은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자와 같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한곳 영업중이었는데 제품이 정말 많이 없었어요;;

만약에 로이스초콜렛과 같은 제품을 구매하신다고 하시면 탑승동으로 이동하시기 전에 이곳에서 전부 구매를 하세요!!!

저는 그다지 살 것도, 살 생각도 없어서 그대로 탑승동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만, 탑승동에 있는 면세품을 판매하는 곳, 카페, 패밀리마트 전부다 닫혀 있어서 할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동같은걸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그 가게도 전부다 닫혀 있어요 ㅠㅠ 심지어 화장실도 사용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라운지 또는 자판기 정도만 이용을 하실 수 있는데, 자판기의 경우에도 사람이 있는 곳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좀 한가한 곳은 사용 안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약간의 당황을 하였으나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어요!!!

 

인천공항에서는 제가 듣기로는 정말 빨리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제가 간 날에는 검역하는 곳에서 4-50분 정도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나마 Q-code를 미리 준비 해 가서, 아주 조금이나마 빨랐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공항이 넓으니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도착후 24시간 이내에 지역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하여야 해서, 저는 오는 길에 선별진료소가 있어서 내려서 바로 검사했습니다!

오후 4시 50분정도에 검사를 했는데, 다음 날 오전 9시쯤에 음성이라고 문자 왔어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 준비

오랜만에 한국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일본으로 돌아오기 위해 다시 준비를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부분이 있죠!

- 72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확인서

  : 한국으로 올 때와는 다르게, 72시간 이내 PCR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저는 알아보니 검사료도, 일본출국용 음성확인서비용도 저렴한 인천에 있는 "국제바로병원"에서 검사하고 발급 받았습니다. 

   검사비용은 20230원, 일본출국용 음성확인서 20000원으로 총 40230원 이었습니다!

   검사 가능한 시간이 오전 오후 나뉘어져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시간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오후에 가서 다음날 오전에 음성결과를 문자로 받고, 11시 이후에 서류를 발급하러 갔어요!

 

3차 접종 증명서는 이미 일본에서 발급 받아온게 있어서, 일본으로 돌아올 때는 PCR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인천공항->간사이국제공항

인천공항도, 출국할 때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싶어서 출국 2시간 이상 전에 갔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랐어요;;

티켓받고, 짐 부치고 5분 대기했다 면세점까지 들어가는데 10분정도 걸렸습니다.

너무 사람이 없어서 빨리빨리 진행이 되어서 당황스러웠어요.

그나마 면세점에는 일본에서보다 구매할 수 있는게 더 있기는 하였으나, 문이 닫혀 있는 곳이 훨씬 많았습니다.

더욱더 놀란건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한 제품을 받으러 간 인도장!!!!! 이전같으면 인도장 안이 국적불문하고 꽉꽉 차있어서 번호 대기를 해야했는데, 정말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 스타벅스는 영업을 하고 있어서 돌체라떼 하나 주문해서 마시면서 탑승동으로 이동했습니다.

 

탑승동으로 이동해서 맥 쿠션을 사러 맥 매장에 방문했는데 쿠션 제품이 재고가 하나도 없다고 했어요 ㅠㅠ 아쉬운대로 생로랑 쿠션을 구매하였습니다ㅠㅠ(직원분 정말 너무너무 친절했어요!!!!!)

화장품 매장이 아닌 가방이나 지갑을 판매하는 생로랑이나 루이비통 매장도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이런 인천공항은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볼일이 없기를 바라며...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듣고 와서 별 생각 없이 하라는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나마 좌석이 앞쪽이라서 빨리 내리기는 하였으나 내려서 셔틀트레인 탈때부터 이미 줄을 서야 했어요.

셔틀트레인으로 이동 후에, PCR검사를 위해 서류 등을 확인 하고, 타액 검사를 위해 칸이 나뉘어져 있는 곳에 1명씩 들어가서 타액을 스스로 받아서 검사하는 곳에 제출하였습니다.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곳에 가기 전에 건강상태등을 입력해서 큐알코드를 받아야 지나갈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접속이 잘 안되서 여기서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ㅠㅠ 

큐알코드 확인 받은 후에, 줄을 조금 서서 테이블에 한명씩 안내를 받습니다. 그러면 스탭 한분이 3차접종증명서 등을 확인하시고 간단히 체크하고 다음 안내를 해 주세요. 

그 사이에 목걸이로 자택격리자, 시설격리자가 나뉘게 됩니다. 저는 자택격리자라서 빨간색을 받았어요!

안내 받은 곳으로 가면 또 테이블마다 한분씩 앉아 계시는데, 안내에 따라 앉으면 MY SOS 등록을 해 주십니다.

MY SOS는 이미 다운을 받아가기는 했지만, 공항에서 받아도 괜찮을듯 했습니다. 

종이도 몇장 주시는데 그 안에 큐알코드가 있어서 나중에 큐알코드 찍어서 격리 어떤식으로 하면 되는지 확인 해 보라고 안내를 해주세요.

길고 긴 줄을 쭉~~~ 지나서, 드디어 검사 확인 대기 장소에 도착! 이 곳에서만 1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뒷쪽에 앉아계시는 분들까지 보기에는 작아보이는 화면에서 번호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번호가 나오면 앞에 계시는 직원분께 제 번호 보여드리면 화면으로 확인하시고 다음으로 갈 수 있게 보내주십니다.

재입국줄에서 여권 검사 다 하고, 이미 다 꺼내져 있는 짐 중에서 제 짐을 찾아서 드디어 밖으로!!!!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자택격리라 격리 시설을 따로 배정받느라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이정도 였겠죠 ㅠㅠ

 

나오자마자 단게 땡겨서 도토루에서 커피를 구매하고 바로 집으로!!!

기본적으로는 7일 격리 이지만, 3일째 되는 날 검사 받고 음성증명서 제출해서 확인받으면 격리 해제이기에 저는 3일째에 검사 받았습니다!

 

초기에 비해서 한국 가는게 많이 편해졌음에,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떠한 사건이나 계기가 없으면 사람이 변화하기란 쉽지가 않잖아요?

이전처럼 더 자주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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