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간사이 지역은 장마가 끝날거라고 하던데 정말 그 말에 걸맞게 화창하고 더운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오늘은 어제 저녁에 퇴근길에 사간 미스터도넛 모치크림도넛 컬랙션 (もちクリームどーナkつコレクション)포스팅을 남길까 합니다.
매번 시기에 따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미스터 도넛인데요.
나온지 좀 되기는 했지만 현재 진행중인 모치크림도넛컬렉션을 맛보았습니다.
함께 나온 컬렉션의 종류는 총 6개가 되는데요!
그중에 매장에서 보고 맛있어 보이는 大福ドーナツいちご(다이후쿠 도너츠 이치고)를 골랐습니다.
매장 진열칸에서도 눈에 확! 띄었어요^^
그중에 마지막 남은 다이후쿠 도너츠 이치고를 트레이에 덜어 구매를 바로 했습니다.
매장에서 드시는 경우에는 소비세가 10%가 적용되어서 세금포험 242엔,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에는 237엔이었습니다.
그렇게 구매해온 도넛!
7월 1일부터 비닐봉지가 유료화가 되면서 종이봉지에 넣어주신 후에 봉지 필요한지를 물어보셨어요.
종이봉지로도 충분했기에 비닐봉지는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봉투를 열어서 보니 빨간색이 눈에 띄어요!^^
다이후쿠 도넛 이치고만 구매를 한게 아니라 엔젤크림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흰색 떡으로 덮힌 도넛 정가운데에 빨간색 딸기 잼이 보여요ㅎㅎ
그리고 통 뒷쪽편에는 떡이 올려져 있다보니 목에 걸리지 않게 조심 해 달라는 안내 문구가 나와있었습니다.
뒷쪽에 있다보니 먹기 전에는 사실 신경도 안썼는데, 먹다보니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에 씌워있던 플라스틱을 걷으니 뽀~~~얀 떡이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안을 보여드리겠다고....칼로....반을 나누었는데...
아주 대 실패를 했어요!!!!!!!!!!!
떡이 이렇게나 쫀쫀할줄 모르고ㅠㅠ 칼로 자르기 시작하고 후회했습니다;;
안에는 슈 도넛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쫀득쫀득한 슈도넛 위에는 크림과 딸기 잼 그리고 그 겉면을 떡이 감싸고 있었습니다.
떡과 도넛이 조함이 될까... 하는 의심을 하며 먹었어요!
그런데!!!!
도넛이 쫀득쫀득해서 그런지 떡과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달달하면서 쫀쫀한 식감, 도넛 자체가 속이 꽉 채워져있는 제품은 아니여서 그런지 무거운 느낌도 덜했어요.
떡의 쫀쫀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ㅎㅎ
치즈처럼 늘어날 정도로 쪽득쫀득한 떡이었습니다.
안내되어 있는것과같이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목에 걸릴 수 있을듯했지만, 떡과 도넛이라는 위화감 하나 없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방법도 나와있었는데 도넛이 올려져 있는 트레이(플라스틱 뚜껑도!)를 그대로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놓은 후에 먹으면 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먹었는데 다음에 또 사먹을 일이 있으면(기간이 끝나기 전에) 차갑게 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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