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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스티로폼 커터기(発泡スチロールカッター) 사용후기 안녕하세요!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어느덧 진짜 겨울다운 겨울이 찾아왔어요. 그나마 이번주는 조금 덜 춥다고 하는데 올해는 평년 만큼 또는 평년보다 조금 추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다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뭔가 부산스럽게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유자차를 만들어서 주변분들께 나눠드리기도 하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서 마크라메 트리도 만들어봤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는 일단 뭐든 보고 따라하고.... 후회를 하는 스타일이에요 ㅎㅎㅎㅎ 유자차는 이전에도 몇번 만들어 본적이 있어서 후다다닥 30분도 안 걸렸는데, 처음 해본 마크라메는 제가 쉬엄쉬엄 이거하다 저거하다 하기는 했지만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사실 그래봤자 2시간 정도 이지만요 ㅎㅎ) 크리스마스 트리 자그마한게 집.. 2020. 12. 9.
벨기에 와플, 마네켄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올 한해도 이제 30일도 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거의 대부분을 평소와 다른 삶을 살아서 한해를 돌아보면 참...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오사카는 오사카의 코로나 단계설정에 따라 오늘부터 15일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 해 달라는 안내가 왔습니다. 이 기준은 중환자 병실 사용률, 양성률 등을 전부 종합해서 정해지게 되는데요. 지금까지도 그렇게 지내고 있지만,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더더욱 서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가끔 집에 오는 길에 역쪽에 있으면 구매하게 되는 와플을 남기려 합니다. 보통 역 근처에 가면 달달~한 와플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데요. 그래서 가끔 사먹었는데, 오랜만에 사먹게 되어서 잠깐 남길까 합니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 .. 2020. 12. 4.
토노미네고원(砥峰高原)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토노미네 고원(砥峰高原)이야기를 남길까 합니다. 올 한해는 정말 코로나로 인해서 계절을 느끼기 위해 어디를 가거나 하기 참 힘들었는데요. 억새라도 보러 가고 싶어서 효고현에 있는 토노미네 고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 이 고원은, 흐드러진 억새와 밤하늘의 별 그리고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사실... 가기전에 알아보니 이미 억새는 시기가 지났다고 하더라고요. 10월 말-11월초 정도에는 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ㅠㅠ 그래도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도 마쉴 겸 다녀왔습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은 억새가 절정인 10월 말-11월초 사이에는 버스가 다니는것 같아보였습니다... 2020. 11. 25.
런던 내셔널 갤러리전, 국립국제미술관(오사카)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런던 내셔널 갤러리전(ロンドン・ナショナル・ギャラリー展) 다녀온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올해 가장 가고 싶었던 전시인데요.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처음으로 하는 해외 투어로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 딱 두 나라에서만 진행이 되며, 일본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61점의 작품이 전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고흐, 모네, 고갱은 물론 페르메이르, 무리요, 카날레토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해서 정말 기대 많이했어요!!! 미술...잘...알지 못하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정말정말 보러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원래대로 였다면, 3월-6월은 도쿄, 7월-10월은 오사카에서 전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의 영..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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