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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NCT 127 4TH TOUR 'NEO CITY : JAPAN - THE MOMENTUM’ 후기

by 미니덕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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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NCT 127 4TH TOUR 'NEO CITY : JAPAN - THE MOMENTUM’ 이 열렸어요!

시즈니가 된지 아직 1년도 안된 새싹 즈니인 저는, 처음으로!! NCT127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섬머소닉과 2월달에 드림이들 팬미팅을 외에 NCT 콘서트 자체를 처음 가봐서 엄청 기대가 되었어요.

 

이틀간의 모습을 후기로 잠깐 남기려고 합니다.

 

첫째날 (3월 15일 토요일)

너무너무 해 보고 싶었던 스탬프!!!

SM어플의 존재를 늦게 알고 이런 스탬프의 존재를 알게 된 지도 얼마 안된 저는, 잊기 전에 가자마자 체크인하고 스탬프부터!

그리고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구매하기 까지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하하하하하하하

 

현장 수령을 하고 싶었지만..놀라운 속도로 솔드아웃되는 걸 보며 구매에 실패해서 당일날 오전에 가서 줄을 섰는데요!

약 2시간 정도 줄 서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가장 구매하고 싶었던게 팬라이트 액세서리 였는데요.

스트랩은 솔드아웃이라 위에 달랑달랑 다는 캡참만 구매를 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아크릴키홀더, 랜덤 포토카드, 오사카 회장 한정 ID포토카드도 구매 했습니다:)

세상에! ㅎㅎㅎㅎ 

랜덤 포카는 두장 다 유타 나온거 사실인가요 ㅋㅋㅋ

그래도 신기하게 다른 포즈가 나왔어요:) 귀여워라ㅎㅎㅎ

그리고 6천엔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회장 한정 특전 카드는...! 해찬이가 나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해찬이를 만났네!」라고 써 놓은 해찬이가 너무 귀여워요 ㅠㅠ

역시 우리칠의 막내!!!!!

 

그렇게 굿즈를 하나하나보고 공연 시작하기 3-40분 정도 전에 입장을 했습니다.

아뉘..! 제가...한국 아이돌 공연을 제대로 보러 가 본 적이 없어서(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이렇게 공연장에서 음식도 팔고 하는건가요?!?!?!?!

마약김밥도 팔고, 이것저것 팔아서 야구보러 온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첫 경험이라 이것저것 신기한게 많은 시즈니 입니다^^;;

 

그렇게 착석 후, 이전에 드림 팬미팅 갔을 때 제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이 잘 부탁한다고 과자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때, '아!!! 이게 시즈니(또는 한국 아이돌)문화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이번에 자그마하게 챙겨갔거든요 ㅎㅎㅎ

제 오른쪽 분은 아직 오시기 전이셔서 왼쪽분께 과자 드리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자기는 뭐 줄게 없다고 목캔디를 주셨어요 ㅠㅠ 세상에나..! 뭘 바라고 드린게 아닌데 ㅠㅠ

그렇게 왼쪽에 앉으신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저보다 두살 위에 언니셨는데 기후에서 3시간 걸려서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친구랑 올 예정이였는데 친구가 감기걸려서 못 와서 그 자리에 짐 놨다고, "옆에 가방이나 옷 놔줄까요?" 라고 물어봐 주시는 착한 분이셨습니다.

정우를 좋아하신다고 하셨어요:)

 

잠시 뒤에 제 자리 기준 오른쪽 분도 오셔서 과자 드리고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는데,

그분이 딱! 정우 우치와를 들고 계셔서 "정우 팬이세요?!"라고 그러니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왼쪽분도 정우 팬이시다 라고 했더니 두분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셋이서 공연 전까지 신나게 이야기 했습니다.

오른쪽 분은 14살 중학생 소녀였는데 학교 친구들한테 말을 하고 싶어도 애들이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엔하이픈 같은 그룹이 인기가 많다고..하하하하하

 

마침 셋 다 혼자와서 그렇기도 하고, 성향이 좀 비슷했어서...

공연 전에 제가 미리 "소리가 너무 클 수 있는데, 미리 죄송합니다ㅠㅠ" 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자기도 그럴거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약 3시간 정도를 양 옆 시즈니 분들과 신나게 즐겼는데, 두분 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까지 더 신났었어요 ㅎㅎㅎㅎ

화면에 뭐 하나 잡히기만 하면 "꺅!! 꺅!!!"ㅎㅎㅎㅎ

서로 몸 부대껴가면서, 깔깔거리기도 하고, 중간중간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공연은 제가 NCT공연 자체를 처음 보기도 하고, 한국 아이돌 분들 공연도 좀처럼 가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와~~ 이렇게까지 외국 투어에 신경을 쓴다고!?' 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레이저로 NCT127 THE MOMENTUM 이라는 글씨가 돔 천장에 쏘아지면서 8부터 카운트에 들어갔는데요.

팬분들이 다같이 카운트 해 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폭죽에 불꽃에 꽃가루며.. 제가 갔던 Da-ice 공연과 비교를 하게 되더라고요.

Da-ice야 국내 공연이라지만, NCT127은 해외 공연인데 이렇게나 공을 들여서 왔을 줄은 진짜 몰랐어요.

돌출무대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메인 무대에서 무대 장치들도 너무 멋있고..

우리칠의 노래와 춤은 말해 뭐합니까!!ㅠㅠ

더군다나 토롯코로 돌아줄줄도 몰랐는데...!!!!!!!!세상에 ㅠㅠ

 

기억에 남는게

정우는 곱슬곱슬 귀여운 머리를 하고 나왔는데, 귀여운건지 섹시한건지 물었을 때 정우 본인은 섹시라고 했으나 시즈니들은 귀엽다고 해서 너무 웃겼어요ㅎㅎㅎ

그리고 유타가 일본어 하는걸 제대로 들어본게 처음인데, 너~~~무 멋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보면서 한국공연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날은 멤버들 멘트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일본어로 열심히 말하려고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감동적인인지..

한국인 팬이 봐도 이런데 일본팬이 보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ㅠㅠ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하다보니 목이 아파질때 쯤.. 어느덧 공연이 끝나있었어요.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옆 자리 분들이 굿즈를 사신다고 하셔서 저도 혹시 몰라서 같이 갔다가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요즘 저렇게 찍는다고 14살 소녀가...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분과 저는 배워야 한다며!! 열심히 찍었습니다ㅎㅎㅎㅎ

 

목이 아프긴 하지만 너무 행복했던 첫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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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3월 16일 일요일)

어제 못샀던 스트랩이 눈에 밟혀, 어제보다 조금 일찍 회장에 도착했는데요!

비가 와서, 우산쓰고 굿즈 판매하는 곳에 가면서 회장 체크인도 하고 스탬프도 발급 받았습니다:)

굿즈 구매 줄로 가면서 프리미엄 분들만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살짝 찍어주고, 호다다닥 굿즈 줄로 갔습니다.

줄을 서 있는 동안에 랜덤 토이도 도전을 해 보았어요!!!

랜덤토이의 존재도...이번에 처음안거라, 당일에 받는게 이렇게나 빨리 솔드아웃 되는줄도 모르고 어제는 구매 시도조차도 못 해봤었거든요ㅠㅠ

오늘은 쿄세라 돔에 빨리 왔으니, 시도 해 보자!! 하고 시간 되자마자 도전!!!

그........결과적으로는 성공을 했는데요.

하... 시즈니로 살기 각박한거 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 해도 계속 에러가 떠서(지난 굿즈 접수 때의 악몽이 다시..) 오늘도 아닌가보다 싶었는데

그 많은 에러를 이겨내고!! 15개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첫 구매이기도 하고, 너무 기뻐서 동영상으로 녹화도 해놨어요 ㅎㅎㅎㅎ

저는 분명, 가기 전까지만 해도 저 사진 속 스트랩만 사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됐어요...

예...뭐..그렇습니다....

 

정우 파우치는 아는 분이 부탁하셔서 같이 구매했어요:)

이번에는 회장 구매 한정 특전으로 받은 카드가 두장인데요.

도영이와 유타였습니다:)

도영이는 「오늘부터 최고의 인생 시작」, 유타는 「드디어 뽑았네...나라는 전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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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구매하고 바로 랜덤토이도 받으러 갔습니다!

뒤에 계시던 분이 뭐 뽑았냐고 물어보시면서 교환 하자고 하셨는데, 사실 제가 원하는걸 가지고 계시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 옆에 분이 마크꺼가 있어서 제가 이미 있기는 하지만 다른 곳에도 달고 싶어서 유타와 교환 하기로 했습니다:)

 

아! 여기 바로 건너편에 짐 보관하는 곳도 따로 있더라고요.

1000엔 이었는데 큰 캐리어 보관하기에 너~무 좋은 서비스 인거 같았습니다.

잘가 유타야~~~

이번 랜덤토이에서 뽑은건데 살짝 겹치는게 있어요.

저 용기라고 써있는것 중 하나는 아까 유타랑 교환한게 됩니다:)

마크꺼가 총 3개가 되어서 괜찮은 랜덤토이였던거 같아요.

 

저기서 몇몇 친구들은 오늘 바로 다른 분께 보내졌고요.

정우꺼인 행복 하나는 정우 파우치 주인인 지인분께 선물로 드렸어요~~

그렇다보니 지금은 반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사고 싶었던 스트랩은 바로 달아줬어요!!!!!!

맠 이라는 글씨가 너~무 귀엽죠?! 무개감이 조금 있어서 공연볼 때 때야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공연 볼 때는 손에 감고 있어서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살지 말지 고민 백만번 했던 크롭 집업 파카!!!

물론 구매는 안(못)했는데, 전날 백만번 고민할 필요도 없었던게 이미 제 순서 때는 솔드아웃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사지말자! 라고 정했는데..

예... 이렇게 입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을 놓는건 한 순간인거같아요.

 

입고나서 오늘은 공연 하기 2시간 전에 조금 일찍 다시 쿄세라 돔으로 갔습니다.

정우 파우치를 부탁했던 지인과 지인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돔구장 들어가기전에 이온몰에서 간단하게 차라도 마시려고 했는데 자리가 너무 없어서, 돔 2층(?)에 있는 KFC에 왔는데 마침 자리가 딱! 나서 앉아서 1시간 정도 이야기 한거 같아요.

그리고 슬슬 갈까? 이야기를 할 때 쯤, 옆쪽에 혼자 앉아 있던 태국 팬 분이 번역기로 화장실 가려고 하는데 가방 봐 줄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시간이 조금 애매했는데 5분안에 다녀오겠다고 하셔서 봐드리기로 하고 돌아오시니 이렇게 스티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실.. 누군지 몰라서....ㅋㅋㅋㅋㅋㅋ

"혹시.. 이거 누구야?"라고 물어보니 엄청 놀라하시면서 "재현~~ 베이비 재현~~~"이라고 알려주셨어요 ㅋㅋㅋㅋ

귀여운 아기 재현 스티커도 받고 드디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제 앉은 자리와 크게 차이는 없는 곳이였는데, 조금더 돌출 무대와 가까운 쪽이었습니다.

다만, 메인 스테이지 뒷쪽편으로 가면 시야가 좀 가려지는 좌석이었는데 어차피 멀어서 면봉처럼 보이니...

어제보다 돌출무대와 토롯코 돌 때 조금 더 가까워졌음에 감사하면 봤습니다.

오른쪽에 앉으신 분도 마크 팬이었는데, 어머니와 같이 온듯 했습니다.

그리고 양쪽 다 엄~~~청 조용하셔서... 소리지르는 제가 조금 민망했습니다^^;;

그나마 뒤에 미친듯이 소리 질러주시는 분이 계셔서 그나마 다행이였어요.

 

공연은 어제 공연 때 보다 멘트가 많았습니다:)

쟈니가 어제는 낯을 가렸다고 했는데 이제 익숙해 진거 같았어요 ㅎㅎㅎ

도영이는 도영이만의 인사인 도영치~도 하고, 쟈니는 오~ 사카(시즈니가)를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ㅎㅎㅎ

특히 자그마하게 오~사카!할 때는 귀엽다고 ㅎㅎㅎ

 

이날 유타 부모님도 오셨다는 이야기도 하고, 새봄의 노래 챌린지도 도영이의 라이브로 보고..

멤버들이 도영이한테도 하라고 해서 마지막 곡 때 돌출 무대에서 정우랑 도영이가 같이 추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어제 오늘 느낀거지만.. 다들 팬서비스가 ㄷㄷㄷㄷ

마크는 저러다 팔 빠지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3층까지도 열심히 흔들어 주더라고요.

 

노래하랴, 춤추랴, 동선생각하랴, 팬서비스 해주랴 정말 정신없었을텐데 그럼에도 즐기고 있는게 보여서 저까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써니로드 때 방방 뛰는건 어찌나 귀엽던지요)

 

쟈니도 말했지만, 약 3시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어요.

어느 곳 하나 지루할 틈 없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했던 공연이 끝이 났어요!

오사카 공연은 끝이었지만, 일본 투어는 이제 시작이라는 거!!!

저에게 이번 투어는 이 이틀이 처음이자 마지막공연이지만,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았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몸무게가 1키로 넘게 줄어있어서 NCT콘서트 다이어트 평생 하고 싶다 생각했어요 ㅎㅎㅎㅎㅎ

 

집에 와서 흥을 주체할 수 없으니 운동이나 가자! 싶어서 운동을 갈려고 했는데 마침 지인이 우메다에 오늘만 이벤트 전광판이 뜬다고 알려줘서 운동 가기 전후로 보고 왔습니다.

콘서트의 마지막 여흥을 팬분들이 준비한 이벤트로 풀고, 지금은 다시 현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틀간 정말 너무너무 행복한 저의 첫 NCT127 콘서트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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