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듯하면서도 바람은 시원한 가을느낌의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_^
오늘은 너무나도 늦어지긴 했지만..10월 1일에 발매단 일본 스타벅스 신메뉴, 크리미 펌킨 프라푸치노 이야기를 적을까 합니다.
일본은 올 가을에 총 3번에 나눠서 기간한정 신 메뉴를 내놓았습니다.
그 마지막 3번째 메뉴는 호박으로 만든 크리미 펌킨 프라푸치노 였는데, 미니덕은 발매된지 몇일 뒤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방문했던 스벅에서는 이미 품절이 되어서 주문조차도 못했는데 ㅠㅠ
이곳은 다행히도 프라푸치노가 있어서 바로 주문 했습니다!!!
프라푸치노, 밀크(핫, 아이스) 두 종류가 있으니 원하시는 쪽으로 주문을 하시면 되는데, 미니덕은 프라푸치노로 주문 했습니다.
세금 포함해서 626엔이구요. 톨사이즈 하나 입니다^_^
오!!! 영수증을 받았는데, 두번째 앙케이트 당첨이 되었어요!!!!!
우앙!!!!!!!!!!!!!
집에가서 앙케이트하고, 무료로 스벅 음료 마실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ㅎㅎㅎㅎ
기다리면서 이번 1탄~3탄까지의 전체 사진을 봤는데, 1탄은 정말 실망이었지....라는 생각을 하며 크리미 펌킨 프라푸치노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받았습니다!!!^_^
짜잔~~~ 약간 노란빛이 나는 보기만해도 달달할것 같은 크리미 펌킨 프라푸치노에요!!!^0^
캬라멜 소스와 캔디로 코팅된 아몬드가 들어가 있다고 하구요!
크리미한 호박을 사용했다고 인터넷에 적혀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입 속으로~!!
출근길에 아침대신 주문을 한거라 솔직히 단맛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오!!! 보기처럼 달달~했구요.
엄~청 진한 호박맛은 아니지만 약간 고구마 맛있거 같으면서도...호박맛이 났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몬드가 씹히면서 식감도 즐거웠는데, 알갱이가 생각보다 작아서 그런지 아몬드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호박죽맛은 아닐지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달달하니 맛있는 호박맛 크리미 펌킨 프라푸치노여서 왠지모를 안도감.
아침을 맛있게 먹고 출근을 했습니다^^
날이 좀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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