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거봉젤리,쿄호젤리(巨峰ゼリー)에 대해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미니덕도 최근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봤었던 거봉젤리인데, 회사 직원분께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셔서 같이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가격으로 900엔대 였습니다.
짠! 이 거봉 젤리에요!!!!
알맹이는 11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알 자체가 굉장히 굵었으며 무게감도 있었습니다.
다만 손대면 톡~ 하고 터지는건 아닌지...자그마한 걱정을 해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배송온 상자 안에는 뽁뽁이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뒷면을 보면, 성분과 함께 유통기한, 먹는 방법 등이 나와있었습니다.
유통기한이 1달 조금 더 되서 생각보다는 조금은 짧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는방법인데요!
글이 잘 안보이기는하는데...접시에 포도알젤리를 하나 올리고, 이쑤시개를 쿡! 찔러서 싸여있던 막을 제거하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그냥 쪽~ 빨아먹으면 되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젤리와는 다르게 톡! 터트려 먹어야한다는 거봉젤리
오늘 제 밥통으로 썼던, 통에다가 포도한알을 넣고, 이쑤시게로 콕!!
포도가 잘 굴러다녀서, 끝부분을 잘 잡고 톡! 터트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싸고 있던 막이 자연스럽게 쪼그라들면서 알맹이인 거봉젤리만 쏙! 나와요.
젤리를 콕! 찍어서 입으로 쏙! 넣어주세요~
알맹이가 굉장히 커서 한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포도 향이~~~
사실..터트리려고 할때부터 포도향이 좀 나기는 했습니다.
음...뭐랄까요..처음에는 정말 포도먹는건가? 싶었는데 씹으면 일반 젤리보다는 살~짝 딱딱한듯하면서도 탱탱한 거봉 젤리느낌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달지는 않았어요.
다만....
먹으면서 든 생각은...
가격대가 꽤 나가기 때문에....그냥 좋은 포도 하나를 사 먹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평범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던 미니덕입니다.
호기심에, 궁금함에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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