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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J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할로윈

by 미니덕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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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에 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포스팅 일까요 ㅠㅠ

6개월만에 USJ 글을 남기는 미니덕입니다.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 당일 다녀왔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풍경을 사진과 함께 남길까 합니다.

 

9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유니버셜은 할로윈 호러 나이트가 진행중인데요.

9월달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10월 31일 할로윈 당일에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미니덕은 좀비를 무서워해서 사실 저녁시간에 호러 나이트 할 때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ㅠㅠ

 

어둠이 내린 USJ의 모습입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눈에 띄는 복장을 하신 분들이 적어서 그런지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의 할로윈 풍경이였습니다.

그리고 인원수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은 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빛이 없어서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자리에 벌써 트리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입구에서는 귀여운 쿠키몬스터가 입장하시는 분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줄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매력적인 뒷모습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박쥐가 몇마리인지 ㅎㅎ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이번 할로윈의 경우에는 가장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즐기는 포인트가 있었는데요.

첫번째로는 스트리트 좀비 & 좀비와의 댄스

두번째로는 호러 나이트 & 호러 어트랙션

(바이오하자드, 에어리어51, 스페이스판타지, 처키, 사다코)

세번째로는 어른 할로윈

입니다^^

 

지도 보시면 어트랙션 표시도 되어있고, 구역에 따라서 좀비들의 종류가 다릅니다.

 

이곳은 입구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편에 있는 몬스터 존 입니다.

몬스터들이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실... 사진도 찍어주는 착한(?)몬스터입니다.

그리고 노래가 나오면 다같이 춤을 줘요.

 

굉장히 몽환적인 분위기의 이곳은 죠스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저렇게 뭔지 모르겠지만, 사신같은 분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 구역이 어른 할로윈 구역이 되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조용한...

조금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는데, 곳곳에 어른 할로윈에 어울리는 좀비들이 있었습니다.

드레스를 입고 있는 좀비, 할아버지 좀비, 나무 옆쪽을 어슬렁 거리는 좀비 등 아름다운 빛과 풍경에 매료 될만한 곳에 좀비들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앞에 있는 분수쪽에 할아버지 좀비가 있었는데, 미니덕은 너무 무서워서 다시 나갈까... 말까... 고민에 고민을 했어요 ㅠㅠ

 

그리고 이곳은 쥬라기월드존 쪽의 부족좀비 존 시작점입니다.

제가 이곳은 차마 엄두가 나지 않아서 내년을 기약했어요 ㅠㅠ

다른 곳들의 경우에는 인도가 있어서 그곳으로는 안 올라오는데, 이곳부터는 인도가 없어서 미니덕에게는 피할곳이 없기에... 쫄보여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좀비들이 사진과 같이 춤을 추는데요.

노래의 거의 마지막 쯤에는 저렇게 다같이 좀비쪽으로 가서 함께 춤을 춥니다.

좀비들 춤도 굉장히 박력있었지만,  일반 관객분들도 춤을 다들 너무 잘 추셨어요.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춤 동작 안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그곳을 확인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오리지널 댄스인 Rat-tat-tat 댄스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보고있는 저도 들썩뜰썩할 정도로 흥이 났습니다^^

 

무서움이 많기에 고퀄리티의 좀비분들의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을 수는 없었지만, 그 분위기만으로도 스릴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할로윈 였습니다.

 

11월 4일까지하니 할로윈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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