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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스타벅스

스타벅스 신메뉴 핑크메들리 티라떼

by 미니덕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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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타벅스 글을 올리는 미니덕입니다.

귀차니즘...귀차니즘...ㅠㅠ


오늘은 나온지조금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나름 최근에 나온! 핑크메들리 티라떼에 관한 글을 쓰려합니다.

이름부터 귀엽지 않나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이미지입니다.

티인데 거품이나 차가 분홍빛을 띠고 있어요.

정말 저런 모습일지 궁금하여서 주문을 하였습니다ㅎㅎ


이번에는 신오사카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마시게 되었는데요.


신 메뉴에 관한 자그마한 안내도 나와 있엇어요^^

5개의 과일이 사용된 티라고 하는데 어떤맛일지.


주문을 바로 했습니다^^

숏, 톨, 그란데, 벤티 4종류 주문 가능하시구요.

숏의 경우 430엔, 톨 470엔, 그란데 510엔, 벤티 550엔(세금 불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미니덕은 톨사이즈로 주문 했습니다.


만드는 동안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분홍분홍 물을 티벡을 넣고 부어주셨습니다. 저 분홍물이 이번 상품의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드디어 받았어요!

차이기 때문에 티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거품부터 안에 있는 내용물까지 연한 분홍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너무 귀여운 색상이었어요^0^

마시다보면 저렇게 티백도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맛은 과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 했습니다.

상콤하기도 했구요^^

엄청 인위적인 과인 맛이 아닌 티 느낌이 나면서도 달달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달지도 않았구요!

티백을 따로 빼지 않더라도 쓴맛이 덜한 차였습니다.

마시고 나서도 입 안에 단맛이 많이 남지 않아구요. 깔끔 했습니다.


뚜껑을 열고 먹는게 편하지만....금방 식는게 싫었기에 다시 뚜껑을 닫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처럼 투명컵에 넣어서 먹으면 너무 예쁠것 같아요.


리저브 매장인줄 몰랐는데, 저렇게 검정 앞치마를 매고 커피를 시연하고 계셨습니다.

신오사카역 근처 스타벅스의 매력을 하나 더 발견한것 같아요^^


너무 단 음료를 먹기 싫다! 라는 분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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