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회사 근처 은행잎도 우수수 떨어지고, 겨울이 정말 다가온듯한 오사카입니다.
요즘은 집에 있으면 너무너무 추워서 코타츠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미니덕인데요.
11월 22일 스타벅스 신 메뉴가 나와 오늘 출근하는 길에 주말출근 화이팅! 의미로 사러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이번에 나온 캔디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 선전이 눈에 띕니다.
피스타치오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계산대 화면에도 신메뉴 광고가 짠!
그 옆으로는 이번에 나온 새로운 스타벅스 카드도 나와있었어요.
맨 위에 있는 입체 카드가 이번에 새로 나온 카드인데요. 주문하기도 전에 덥썩 구매!
이 이야기는 마지막에 하려 합니다^^
이번에 나온 메뉴는 캔디 피스타치오, 캔디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인데요!
그 옆으로 이 이전 메뉴인, 크리스마스 라즈베리모카, 크리스마스라즈베리모카 푸라프치노, 진저브래드 라떼도 함께 있었습니다.
아직 판매를 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맛보기 전이신 분들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ㅎㅎ
신메뉴인 캔디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의 경우에는 톨 사이즈 하나만 있구요. 가격은 570+세금 입니다^^
따뜻한 캔디 피스타치오의 경우에는 사이즈가 각각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그렇게 구매한 캔디피스타치오 푸라프치노!!!
지난번에 당첨되었던 설문하고 받은 번호로 무료로 구매했습니다!^_^
피스타치오 색이 마치 트리 같았구요. 그 위에 뿌려진 캔디가 트리르 장식해 놓은 장식품들 같이 느껴졌습니다.
위에서 봤을 때는 하얀 크리 위에 빨간 라즈베리 쿠키와 피스타치오 알갱이들이 보였습니다.
조합이 잘 되는 색이죠!^_^
과장님 드릴 오늘의 커피와 함께 룰루랄라 회사로~!!
그러나......
항상 방정맞게(?) 자전거를 타는 미니덕은....
지난번에도 편의점에서 커피 사오다 거의 반을 봉투에 쏟은 경험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반까지는 아니지만, 도착해서 봉투안을 보니 참혹했습니다.
(과장님 일부러 그런건 아니에요 ㅠㅠ 방정맞은 미니덕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프라푸치노 자체에도 갈린 알갱이들이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만큼, 마셨을 때도 씹히는 느낌이 났습니다.
스타벅스메뉴답게, 달달한 맛이 강하기는 했지만 피스타치오 맛 자체가 진하기도 했구요.
먹고 난 다음에 남는 피스타치오 향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어서 뭔가 정말 피스타치오 먹은 것 처럼 든든했습니다 ㅎㅎ
베스킨 라벤스에서 먹는 피스타치오와 비슷하긴 하지만, 더 단 느낌이었습니다.
단거 먹고 오늘도 힘!!!ㅎㅎ
플러스, 카드도 구매한 미니덕.
짜자잔~ 홀리데이 시즌 한정 디자인 스타벅스 카드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때의 건배를 이미지한 디자인 이라고 합니다!
입체 카드이기 때문에 카드를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 컵이 짠! 하고 붙습니다.^^ㅎㅎ
너무 귀엽죠 ㅎㅎ
이상으로 스타벅스 신메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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