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오기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었어요^^
이번주 들어서 그끼는건, 이번주 내내 정말 만화같이 예~~쁜, 정말 그린듯한 구름을 많이 볼 수 있다는건데요.
사진에서의 구름은 그저 난잡한(?)모양이긴 하지만, 지나다니다가 문득 하늘을 쳐다보면 정말 그림으로 반듯하게 그린듯한 구름을 자주 보곤합니다^^
무튼! 구름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틀전에 먹은 점심과 저녁에 먹은 편의점 음식 이야기를 할까해요.
점심은 너무 바빠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 먹었는데요.
이름하여 '칸쟈니에이또 감수 가파오 풍 라이스'입니다!
가파오를 굉장히 좋아하는 미니덕이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듯하여 도전!! 하였습니다!
세금 포함해서 489엔에 2분의1 일분의 채소를 사용했다고 해요.
하루에 먹여야하는 채소의 반을 이 한 그릇에 먹을 수 있다니 참 편하네요^^
위의 가격표를 제거하면 반숙 게란이 더더욱 잘 보였어요^^
고기량, 야챙량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보여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 위의 재료등를 아래에 있는 흰밥에 다~~ 부어줍니다.
그리고 비벼비벼~~
사실 이날 편의점에서 비빔밥을 먹고싶었었는데, 마침 이 제품이 보여서 구매한거였거든요 ㅎㅎ
사진의 왼쪽을 보시면 초록색 봉지에 잘게 썬 파쿠치(고수)도 구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고수를 정말정말 못 먹기 때문에...패스~~~
야무지게 비빈 후에 드디어 입속으로 쑥~~!
음....
가파오 풍 이 무슨말인지 알것같은 맛이었습니다;;
가파오 맛은 아니였구요...음....모양을 낸건가...싶었습니다^^;;
함께 일하시는 분도 한입 드시더니 '이건 맛이없다!'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나쁘진 않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가파오라이쓰맛은 아니였다는거!
역시 일본어는 전부를 다 잘 봐야해요 ㅠㅠ 風(풍) 은 정말 그 느낌만 낸거니까 ㅠㅠ
이렇게 점심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상품 무료 교환권이 있어서 맥주를 교환했습니다.
요즘 세븐일레븐에서 700엔 이상 구매하면 뽑기를 한번 할 수 있는데, 뽑기를 해서 뽑은 아이들이에요 ㅎㅎ
교환교환~~~
이렇게 응모권을 모아서 응모할 수 있다고 하니, 열심히 모아서 응모를 해볼까 합니다 ㅎㅎㅎ
맥주를 교환한 김에 치킨도 하나 구매해서 집에와서 씻고, 오늘 받은 스트레스 다~ 날려버릴듯이 차가운 맥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집에서 매일 술 먹는거 같아요 ㅠㅠ
더우서 그러나..허허;;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식사 거르지 마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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