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게 땡겨요!

금요일날 출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너무 배가 고파져서 전날에 사장님 사모님이 가져다 주신 푸딩을 먹은 미니덕입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푸딩 잘 안 먹었는데 일본에서는 보이면 먹게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크게 실패 할 일이 없어서 그런걸까요...ㅎㅎ

짜잔! 글리고에서 나온 Big 풋친푸딩 입니다!^-^

일반 편의점이나 슈퍼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푸딩이에요.

아주아주 큰 사이즈라서 배고픈 미니덕에게는 급한불을 끄기에 아주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옆에서 보면.....웅? 저렇게 위에가 많이 비어있엇나...;;ㅎㅎ

그래도 막상 까보면 엄~청 많아요!

그 량이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용량으로만 보면 160g이라고 해요. 일반 푸딩보다는 확실히 큰 풋친푸딩.

한입 떠먹고 나서 스푼을 넣어보니 이렇게나 깊은(?)게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스푼이 작은 스푼이 아니였는데 꽤나 깊어서 작게 보이시려나 ㅠㅠ

 

탱탱한 푸딩 한입 푹~ 떠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달달~~한 푸딩맛이였어요.

푸딩을 먹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처음 한입은 정말 너무너무 달잖아요?

그 한입이 어려운거지, 그 이후에는 그 달달함에 이끌려 자꾸만 퍼먹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를 다 못 먹었지만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주말도 더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