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년 반만에 핸드폰을 바꾼 미니덕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개봉했던 사진을 남겼었는데 갤럭시 Z플립4 일주일 사용 후기 를 공유 해 볼까합니다.
일주일 동안 어떤 점이 편리했는지, 반대로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포스팅 작성을 하면서 정리를 합니다.
기계에 관한 지식 1도 없이, 정말 순수하게 사용하고 느꼈던 부분을 작성했으니 부족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봐주세요.
장점
- 한 화면에 두개의 어플 사용
폈을 때 넓은 화면 안에 두개의 어플을 사용 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를 틀어놓고, 카카오톡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거 정말 너무 편해요!!!!!)
더군다나 생각보다 큰 화면으로......!
- 접어서 사용
이건 플립과 폴드의 눈에 보이는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원하는 각도로 접어놓고 유튜브를 보면서 화장을 한다거나과, 사진 촬영을 할 때 따로 삼각대가 없어도 그냥 놓고 촬영이 가능해서 어디서든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커버화면
솔직히 구매하기 전엔 커버화면 얼마나 쓰겠어 했는데, 핸드폰을 대놓고 보기 힘든 자리에서는 작은 화면이 좋더라고요.
따딱 두번 터치해서 슥슥 넘기면 간단하게 메세지도 확인 할 수 있고 설정해 놓은 동작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 촬영도 가능해서 셀카 찍을 때는 좀 과장되게 말하면 손바닥보고 사진찍는...?ㅋㅋㅋㅋ 거 같아요!ㅎㅎㅎ
- 예.쁘.다
이건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많은 분들이 손꼽는 장점이지 않을까 싶은데요!!ㅎㅎㅎ
너무 예뻐요ㅠㅠ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ㅎㅎㅎㅎ
단점
- 무겁다
이 부분은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다를 듯한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S9이 170g정도였다보니 스펙상 187g인 플립4와의 차이인 17g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는 양손으로 쓰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누워서 사용하면 그 무게가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핸드폰 접고 잠을 청하게.....ㅎㅎㅎㅎ
- 충격을 신경쓰게 된다
구매 전부터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이 되는데, 힌지가 약하다고 해서 사용할 때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케이스를 구매할 때 힌지 보호가 될듯한 케이스 구매를 해서 사용중입니다.(케이스는 Rinke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D)
- 접어서 사용
이 부분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데요^^;;
접어서 사용하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밖에서 사용할 때가 아니면 바형 스마트폰처럼 그냥 열어둔 채로 사용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대충 생각나는 부분들을 정리 해 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자체를 그다니 헤비하게 사용하지는 않다보니 베터리도 저에게는 부족함이 없었고요.
화면의 세로로 길어서 영상보거나 할 때 검은 부분이 많아서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굉장히 둔감한 사람(?)이다보니 1도 신경이 안 쓰이더라고요.
단지 화면이 길다보니 이전에는 사용한 적이 없었던 한손모드를 야무지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스마트폰처럼 무탈하게...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만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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