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것

Da-iCE a-i contact tour 2021~ Live contact tour~오사카

by 미니덕 2021. 9. 27.
728x90
반응형

목요일날 아이컨택을 다녀오고, 운좋게 리세일 하는 티켓을 구매하게 되어서 다녀오게 된, Da-iCE a-i contact tour 2021~ Live contact tour~오사카 ! 

13시 30분 공연 시작이라서, 팬라이트 구매를 위해 12시30분도착을 목표로 갔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근처에는 팬들이 많이 있었지만, 굿즈쪽에는 별로 없어서 바로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현장에서 굿즈를 살 생각이 1도 없었는데.. 팬라이트가 또 원격으로 조정되는 팬라이트라서 이전 팬라이트를 쓰면 불빛이 눈에 띌거 같아서 그냥 팬라이트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스 공연을 보러 가면 이 부분은 좀 별로라고 생각이 드는게 팬라이트인데요.

맨손이면 뭔가 허전해서 팬라이트를 들고 있고 싶은데, 새로 나올 때 마다 원격 조정을 이유로 새로 구매를 해야 한다는게 참... 쌓여만 가는 팬라이트를 보며 가끔 현타가 옵니다.

순조롭게 구매를 하고 내려오니, 어느새 굿즈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바로 구매를 했어요:)


밑에서 잠깐 멍 때리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인 13시가 가까워져서, 입장하는 곳에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입장 시작!!!

체온 확인 후, 티켓 확인, 소독을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해서 바로 오른쪽편으로는 DVD판매부스, 모바일 팬클럽 부스 같은게 있었어요.

이부분은 목요일과 같았습니다.

좌석에 앉자마자 구매한 팬라이트를 꺼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아이컨택은 2020년도에 하는거였기 때문에, 2021년이지만 2020 제품을 그대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팬클럽 이벤트는 처음에 갈 생각이 1도 없었기 때문에 팬클럽 1차, 2차 판매 때 티켓 구매를 안 했는데요.

갑자기 가고자 마음을 정해서 리세일 티켓을 구매를 하고 간건데 다행이 1층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목요일날 2부 참가하고 느낀건데 라이브 투어를 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공연장이 작아서 어디에 앉든 멤버들이 엄청 잘 보일거 같았습니다.

저도 1층에선 뒷쪽편이었음에도 얼굴 표정 하나하나 너무 잘 보였어요!

 

13시 30분이 조금 지나자 라이브 컨택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어나서 볼 줄 알았는데, 다들 앉아계셔서 저도 앉아서 편하게 보았어요.

(공연이 15시 27분쯤 끝났는데, 2시간 내내 앉아 있어서 엉덩이가 아팠을 정도였습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구성된 세트 리스트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空、Every Season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중간중간 멤버들이 대화를 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춤 추다가 멤버들끼리 몸 터치하고 웃는것도 귀여웠어요!!!!)

기억나는 부분만 짧게 남기자면!

오사카에서 목요일, 토요일 이틀이지만 중간에 쉬는 날이 끼어있어서 이틀이 아닌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니 유다이가 2박 3일 이라고 말을 해 주었어요 ㅎㅎ 

타이키가 금요일날 교토 갔는데 거기서 스탭 만나서 놀랐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날 하루동안 2만보 정도 걸었다고, 하야테한테 같이 가자고 할까 했는데 피곤한데 엄청 걸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야테는 뭐했는지 물어봤는데 호텔이서 물 가지러 갈 때 5보정도 걸은거 같다고 말하며, 힘든데 저렇게 나가는게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듯이 말하자 토루가 나이들면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자연, 공원, 산책이 좋아진다고ㅎㅎㅎㅎㅎ

 

시트러스 시작 전에는 곡 소개 하기도 전에 하나무라와 유다이가 후렴구 부분 연습해서 타이키가 이런거 너무 못한다고, 미리 이렇게 하면 다 안다며 귀여운 꾸중을 했습니다.

 

Fake me fake me out을 부르기 위해 준비를 끝내고 유다이가 곡명을 이야기 해야하는데, 유다이도 마이크와 떨여져 있어서 생목으로 곡명 말해주었어요!

 

아리나 투어와 같이 이지두댄스!!ㅎㅎㅎ

노래가 나올지 몰랐는데, 전처럼 노래가 나와서 멤버들도 당황

 

엥콜 후 마지막 한곡을 남기고 지역 문제를 풀었는데요.

문제에 관심이 1도 없어보이는 마치 집인것마냥 무대위에서 뒹굴거리는 꼴등 하야테의 모습이 귀여웠어요~~

(의상 더러워졌다고 했어요 ^^;;)

 

웃기도 많이 웃고, 귀여운 모습도 많이 봐서 목요일날 왜 안갔을까 라는 후회를 살짝 한 팬클럽 이벤트 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