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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스타벅스

일본 스타벅스 신메뉴, GO 피치 프라푸치노

by 미니덕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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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제외하고 거의 유일하게 하는 외출은 운동이 전부인데요.

주말이면 아주 가끔 근처 스타벅스에가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는 것도 주말을 보내는 즐거움 중 하나인데,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렇게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나온지 좀 되기는 했는데, 파인애플과 복숭아 프라푸치노가 있어서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운동을 격하게(?)한 덕분에 단게 땡겨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전에 다른 매장에 컵을 사러 갈 일이 있어서 들렸을 때는 복숭아 프라푸치노는 솔드아웃 이었는데요.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복숭아도 파인애플도 둘 다 있었습니다.

전날 파인애플 빙수를 먹었기 때문에 이 날은 복숭아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어요.

 

Tall사이즈 하나로, 가격은 세금 포함 693엔 이었는데요!

리워드 티켓이 3장 있어서 한장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리유저블 컵 중, 돔리드컬러체인징리유저블콜드컵 ( ドームリッドカラーチェンジングリユーザブルコールドカップ )을 같이 구매하고 바로 사용하면 톨 사이즈에서 그란데 사이즈로 무료 사이즈 업!!!을 해 준다고 해요!!!! (구입 했을 당시에만 적용)

이전에 친언니가 구매를 부탁 해서 저도 이 때 같이 사 놓았는데요!

사 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이 나서 오늘 집에가서 바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적고 있습니다 ^^;;;

구매를 한 GO 피치 프라푸치노에요:)

영롱한 연분홍 빛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위에는 크림이 잔뜩 올라갔어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보다는 색이 확실히 연하기는 하지만, 아랫쪽에는 복숭아 퓨레가 눈에 띄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복숭아과즙과 껍질 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목이 너무 말랐기에 사진을 아주 대충 찍고, 빨대를 꽂아 얼른 마셔 보았어요!

 

달달~~한 복숭아 퓨레가 쏙! 들어와서 확실히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엄청 인위적인 복숭아 맛이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었어요.

정말 우리가 아는 그 백도 맛이라서 실패하지 않는 프라푸치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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