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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프라다 지갑 개봉기

by 미니덕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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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갑을 새로 사야지~사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2017년 수고했다는 의미로, 2018년 힘 내라는 의미로 스스로에게 지갑 선물을 주기로 했습니다!

연말연시 한국에 다녀오면서 면세점 쇼핑했는데요.

오늘은 그 개봉기를 적을까 합니다^^


심플하고 동전을 넣는 곳이 넓은 지갑을 원했기에 프라다로 브랜드를 정하고 프란다 매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롯데 면세점 회원이면 5%할인도 된다고 해서 그냥 바로 구매ㅎㅎ


그렇게 저의 집에 함께 오게된 프라다 지갑.

케이스가 참 튼튼해 보였습니다 ㅋ


두둥! 개봉! ㅎㅎㅎ

뚜껑을 열자마자 프라다라는 로고가 떡 하니 눈에 띄었습니다.


로고가 박힌 종이를 펴면 그 안쪽으로는 가죽지갑의 특징이나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는 카드가 나왔어요^^

끄덕끄덕!


 

카드를 빼고, 한장더 넘기니 지갑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짜잔! 드디어 전체 모습을 드러낸 지갑이에요^_^

매장에서 확인을 하긴 했지만, 동글동글 너무 귀여운 모습이였어요.

검정색에 프라다 로고만 박혀 있어서 깔끔하니 예뻤습니다.



 

안쪽을 둘러보면 카드홀더는 6곳,  뒷쪽으로 지폐를 넣는 곳이었습니다.

(카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불편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엔화를 쓰기 때문에 매장에서 엔화 사이즈에도 맞는지 여쭈어보고 구매를 했는데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도 엔화를 직접 가져오셔서 넣어서 보여주셔서 마음 놓고 구매 했습니다.


지퍼를 열면 동전을 넣을 수 있는 곳이 두개로 나눠져 있어요.

전 저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_^

카드보다는 현금 지폐와 동전을 많이 쓰는 일본이기에 현재 사용하는 지갑은 동전때문에 항상 닫지를 못했거든요 흑흑 ㅠㅠ

이제 닫을 수 있어요!!!!!!!!


한손으로 들어도 너무나 가벼웠던 지갑 ㅎㅎ

심플함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 역시 블랙!

다른 색상도 있었지만, 보지도 않고 블랙으로 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하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프라다 지갑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_^

올 한해도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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