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사용기] 보스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 이어폰

안녕하세요! 추웠다 더웠다를 왔다갔다 하는 오사카에서 미니덕 입니다^^

오늘은 왠지모르게 코가 간질간질 한 날이였는데요. 

그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지난 12월달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보스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 이어폰 개봉기를 적을까 합니다.

사고싶다~ 사고싶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내돈주고 사기에는 뭔가 아깝다...싶었는데 ㅎㅎㅎ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자친구에게 받았습니다^0^

이번에 가격이 떨어져서 2만9천엔 정도 가격이, 2만 5천엔 정도만 구매가 가능했구요! 쿠폰까지 써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짜잔!! 집으로 배달이 와서 상자를 열어보았을 대 BOSE의 마크가 한눈에 딱! 보였습니다.

저 상자를 열면 바로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 이어폰 케이스가 보였어요!!

얼른!!얼른!!! 열어보고 싶은 마음에 사진 아주 간단하게 한장씩만 찍고 패스!!

상자를 밀면 오른쪽처럼 검정색 케이스가 하나 더 나옵니다^^

검정 케이스를 열면 뙇!!!!!!!

보스 선전할때 나오는 저분!!!!!이라는 생각과 함께 굉장히 심플한 패키지에 역시 보스!!를 연발하며 찰칵!

  

세 부분으로 나눠서 각각 사진을 찍었는데요.

가운데 상자에 있는 보스라는 마크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ㅠㅠㅠㅠ

아랫쪽에는 S, L사이즈의 이어팁과 충전 선이 들어있었구요.

간단하게 사운드 스포츠 와이어리스 사용 방법이 적힌 책자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우선 보스 사운드 스포츠 와이어리스 이어폰이라고 하자면(홈페이지에서 작성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1. 진정한 무선의 자유

2. 안정감 있는 연결

3. 빠지지 않고 편안하게

4. 볼륨 최적화 EQ

5. 방수기능

6. 배터리&케이스

라고 나뉘어 볼 수 있는데요.

미니덕의 경우에는 사실 에어팟과 보스의 이 제품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아이폰과 아이팟을 쓰기는 하지만 조금 더 편안하게, 조금 더 또렷하게 듣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던 미니덕이기에 이 제품을 택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믿고 듣는 보스이기에...중저음은 물론 방수기능과 배터리 부분에서 많이 끌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꺼내보았을 때 케이스는 사실..처음에는 좀 큰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에어팟의 경우에는 조그만해서 들고다니기 편하잖아요?! 그에 비해서 보스제품은 케이스가 거의 두배가까이 컸습니다.

다만, 크기에 비해서 많이 가벼웠어요!!^^

뚜둥!!!

안을 열어보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캬~~~~~ 역시 깔끔한 보스!!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다만, 케이스의 크게에서도 짐작이 가듯 이어폰 자체는 에어팟보다는 훨씬 컸습니다.

뭔가를 들고있군!!!하고 자신을 나타내주듯 크기는 컷는데 그에 비해 무게는 가벼웠습니다^^

미니덕은 가장 무리없이 사용가능할듯하여 검정색으로 구매했는데요.

살~짝 금빛이 돌아서 옆쪽에서 봤을 때 예뻐요!!!!

구매 전에 보스 매장에서 껴봤을 때 플랑켄슈타인 같은 느낌도 들어서 고민을 하긴 했는데, 역시나 중저음을 놓칠수 없어서 구매를 하긴 했는데 사용하다보면 크기는 신경이 덜 쓰이는 듯합니다^^

지금은 3-4주 정도 사용을 했는데요!

다른분들께서도 말씀하시듯 와이어리스 이어폰의 특징이기도한 끊김 현상은 있습니다.

다만, 정말 사람들이 많은 역이나 관광지, 번화가에서만 그러하구요. 그 외에는 끊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경쓰이신다는 분들도 많은데 미니덕은 그다지 그런 부분에 민감하지 않아서, 끊겨서 한쪽만 들리더라도 그런가보다~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착용했을 때 너무 가볍기도 하고, 이어팁 자체가 굉장히 부드럽고 밀착이 잘 되어서 급하게 달려가거나 할때도 아프거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볼록 튀어나와서 잘못하다 툭! 건드릴 때가 있긴 하지만요^^;; 이건 적응되면 괜찮아 지겠죠^0^

현재까지는 아주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짝을 잃어버리더라도 어플 기능중에 찾을 수 있게도  되어있어서 안심하고 쓸수 있는듯해요^^

이상으로 개봉,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후기이기도하고, 다른 와이어리스 제품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