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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CE 5th Anniversary Tour -BET- 콘서트 후기

by 미니덕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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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작성하는 미니덕입니다^^

새해 시작과 동시에 푹 빠져있는 Da-iCE BET 투어 세미파이널, 파이널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던 이야기를 적으려 합니다.


연말 연휴 시작 바로 직전에 도착한 티켓!!!

좌석이 너~~무 궁금해서 언제 오나~~ 티켓은 받고 한국 갈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무사히 티켓 받고 한국 다녀왔습니다^^

13, 14일 다 아리나는 아니였구요. 전부 스탠딩이였는데 첫날은 무대기준 오른쪽, 둘쨋날은 무대기준 왼쪽이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3, 14일이 되었어요!!!!

사진은 13일과 14일 합쳐서 올리겠습니다^^

사실....이게 13일날 있었던일인지, 14일날 있었던 일인지 헷갈려서 한번에 몰아서 씁니다.

드문드문 기억나는 부분만 쓰니 양해부탁드려요.


13일과 14일 둘 다 날이 엄~~청 따뜻하기도 했고, 날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JR 오사카성공원역에서 내려서 바로 있는! 오사카성 홀에 도착했어요!!!

이틀다 굿즈를 사기 위해 조금은 일찍 오사카성 홀에 도착해서 굿즈 줄을 섰습니다.


굿즈 줄을 서게되면 나누어주었던 굿즈 리스트 종이에요!^^

사진 너무 이쁘지 않나요!?!!!ㄷㄷㄷ


저 종이를 열어서 보면 이번 굿즈 리스트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있습니다.


이틀 다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서 굿즈를 살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산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작년?? 재작년?? 고베에서 했을 때는 회장을 쭉~~~ 돌아서 기다릴 정도로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던 걸로 기억을 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니덕은 13일은 이번에 추가로 나온 타올(꽃무늬), 회장 한정 실리콘 밴드, 회장한정 코인키홀더를 구매했구요.

14일은 회장한정 실로콘 밴드, 회장한정 코인키홀더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실로콘 밴드의 경우에는 이전과는 다르게 봉투에 멘트들이 써져있어서 뭔가 기뻤어요!!^0^


 

 

멤버 직필 멘트가 써 있었던 것도 있었던 반면, 컴퓨터로 써 놓은 멘트도 있었습니다^^

미니덕은 총 4개 구매를 했는데, 2개는 타이키, 1개는 하야테, 1개는 유다이가 나왔어요!

유다이나오기만을 바라며 구매했는데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게다가!!! 3000엔 이상 구매하면 덤으로 주는 엽서(?)도 두장 다 유다이가 나와서 신났어요 ㅎㅎㅎㅎ


 

굿즈 판매하는곳 맞은편으로는 사진 찍는곳, 팬클럽, CD/DVD판매 하는 부스가 각각 있었습니다.

오사카 공연과 나고야공연에서 사진은 이미 다 찍어서 이번에는 패스! 했습니다^^

줄이 너~~~무 길었어요 ㅠㅠ 굿즈줄로도 이미 지쳤습니다.


옆쪽으로는 화환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투어 파이널을 기념해서 많은 곳에서 화환들이 와있었습니다.


첫째날 공연 시작 전의 오사카성 홀 모습입니다.

첫째날은 저녁, 둘째날은 낮시간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엄~처 붐비는 느낌도 없었구요!

오사카성홀은 처음와봤는데 크기가 적당했습니다^^ㅎㅎ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둘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번 투어 첫 시작을 했던 곳에서는 토롯코 없이 진행되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없겠구나~~싶었는데, 토롯코 타고 멤버들이 가능한한 팬과 가까운 곳으로 가 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구요.

첫째날은 유다의의 목상태가(그리고 유다이만 유독...춤 따라가기가 힘들어보였던건 기분탓일까요^^;;), 

둘째날은 소타의 목 상태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즐거워보였습니다.


14일에는 티비 수록도 함께 있어서 그런지 다들 조금씩 더 긴장된 모습이였는데요.

恋ごころ부를 때 1절 시작을 유다이가 가사를 까먹은거지....긴장한거겠죠?


첫째날 유다이는 곡 중간에 아리나, 스텐드 호응 유도할때 왼쪽 무대에 앉아서 호응 유도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둘째날은 아리나~~하면서 스탠드쪽 가르키면서 호응 유도하고 ㅎㅎ 귀여워라 ㅠㅠㅠㅠ

그리고!!!! 君色부를 때, 팔꿈치와 무릎을 잘못 말한것도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무릎을 아프다는걸 말하려고 했는데, 눈앞에 팔꿈치가 보여서 팔꿈치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

13일에는 이부분에서 무릎아픈건 도대체 어제 낫는거냐고 멤버들이 물으니, 앉아있다가 飾らなくても~이부분에서 다 낫는다고 귀엽게 말하는 유다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BET투어에서는 매번 멤버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자신의 돈으로 타올을 구매해서 던지는 이벤트를 해왔는데요!

총 21개의 공연중 소타가 17개로 가장 많은 타올을 구매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가장 적은건 9개(??)인 타이키!!

이번 파이널 공연에서도 예외없이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했는데, 마지막이니만큼 5명 다 던지자고 했습니다.

단, 그 비용은 한사람이 몰아주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위바위보 시작!!!!

다들 소타가 걸리기를 바랬는데 ㅋㅋㅋ 헉!!!!! 소타가 최종적으로 가위바위보 이겨서 멤버 5명분의 타올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올 1장에 2000엔이니, 타올값으로만 4만엔 넘게썼네요 ^^;;


아!!! 그리고 앵콜때 돌아다닐때마다 테마가 있는데 13일은 도깨비 방망이였구요. 14일은 다이스레인저들이 카드 뿌리고 다녔습니다.

원래 매번 멤버 1명이 영상으로 나와서 주사위를 던지는데 14일은 전원 나와서 던졌습니다,


마지막날 서프라이즈도 성공했습니다!

히랏짱이 콘서트 시작전에 설명해준다고 했는데 결국 다른 스탭분께서 설명하시고, 무사히 성공!

(노래 부를 때 왜...왜 저는 펑펑 울었을까요ㅠㅠ)


이번 투어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총 21 공연중 미니덕은 5 공연 참가했구요!

투어때마다 이렇게나마 추억을 하기 위해 항상 당일 판매하는 굿즈는 사는듯합니다^^


서프라이즈 때 사용했던 종이인데, 21공연 너무너무 고생많이 했어요!!!!!!!


이미 홈페이지에 발표가 난 사항이지만,

유다이 솔로에, 베스트 앨범, 6월부터는 콘서트 시작하는데 유다이 솔로에 펑펑 울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했던게 소타가 돔이라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올수 있게 됬다는 말이 참....ㅠㅠ


올 한해도 즐겁게, 바쁘게지낼듯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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