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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CE 앨범 발매기념 이벤트 참가 후기

by 미니덕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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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후로 오랜만에 글 남기는 미니덕입니다.

태풍이 남기고간 흔적들 정리하고,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오니 어느덧 9월 초가  지나갔네요 ㅎㅎ


미니덕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콘서트를 가거나, 공연을 보러가거나 하는데요.

오사카쪽에 거주하다보니 한국 가수들을 제외한 다른 내한하는 가수들은 항상 왜 도쿄로만 가는거냐며...한탄을 하기도 합니다 ㅠㅠ


일본 가수분들중에 유일하게 엄청 빠져있는 그룹이 있는데요.

이름하여, Da-iCE(다이스)라는 댄스&보컬 그룹입니다.

 자주 이벤트 참여도 하는데, 지난주에는 폴라로이드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チェキ会)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0^


오사카에 있는 'OSM' 음악학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1부-6부까지 시간을 나눠서 신청을 받았는데, 미니덕은 1부와 2부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는 오늘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어요.

오픈 캠퍼스도 같이 진행이 되다보니 조금 더 혼잡한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1부는 12시부터 시작인데요.

접수는 11시 30분부터 가능해서, 조금은 미리가서 줄을 섰습니다.

미니덕은  雄大(유다이)라는 멤버를 좋아해서 이번 이벤트에도 유다이만 신청을 했어요 ㅎㅎㅎㅎㅎ


대기 줄은 멤버 다섯명중 둘, 셋으로 나눠서 대기를 했습니다.


1부, 2부 티켓입니다.

티켓에는 신청한 본인만 올 수 있게, 이름, 주소가 적혀 있구요.

얼굴이 나와있는 신분증이나 여권 등이 기본 준비물입니다.


1층에서 줄서서 대기를 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이동을 했어요.

엘리베이터 좁은데 너무나 다행인건 2대여서 이동이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9층에서 신분증 확인을 마치고, 멤버 별 이름이 적인 곳에 가서 대기!

유다이 앞에서 대기 했는데, 미니덕이 1부 첫번째였습니다 ㄷㄷㄷㄷ

지난 악수회때도 1부 맨 처음이였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렸어요ㅠㅠ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곳에는 주의 사항과 진행  순서도 칠판에 적혀 있었습니다.


1. 참가권을 건낸다.

2. 촬영에 불필요한 물건이나 겉옷을 놓는다.(선물 증정)

3. 촬영장소로 이동한다.

4. 포즈를 지정한다.(고민될 때는 피스 포즈가 됩니다)

5. 촬영 후 폴라로이드를 받는다.

6. 물건을 가지고 퇴출.


위의 순서대로 진행이 되는듯했습니다 ㅎㅎ

처음 가는 폴라로이드 이벤트라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몰랐는데, 진행순서덕분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스탭이 멤버별로 팬 5명씩을 데리고 8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유다이 방 앞에 미니덕도 대기했습니다.

첫번째여서 더더더더더더 떨렸어요 ㅠㅠ

그리고 잠시뒤, 헉;;;;;

유다이가 문 직접 열고선 웃는얼굴로 반겨주었습니다 ㅠㅠ


짠! 유다이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2장입니다 ㅎㅎㅎㅎ

사진찍을 때의 내용은 길어서 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너무 친절한 유다이입니다 ㅠㅠ


이름도 열심히 외워주고....

.....이름도 열심히 외워주고.....

....................이름도 열심히 외워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준 스탭분도 너무너무 착한 분이셔서 이야기가 조금 길어졌음에도 내쫓거나 하시지 않았구요.

울트라맨 이야기를 할때는 제가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ㅠㅠ 못 알아들었더니 같이 설명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미니덕은 오늘도 힘을 내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가끔 다이스 이야기도 올려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이번주도 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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