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밀크티 푸딩

오늘은 마실것 외에는 못 마시고 있기 때문에...지난번에 먹었던 푸딩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일본에서도 한국과 같이 리저브 매장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고베에 갔을 때 시간이 남아서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카드를 구매했었거든요^^

블랙 스타벅스 너무 예쁘죠?!!!

이 카드를 사용해서 스타벅스 밀크티 푸딩을 구매했습니다.

짠! 요 아이가 밀크티 푸딩이에요^^

크리스마스에 맞춰 트리모양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 로고는 눈에 딱! 들어오네요 ㅎㅎ

겉에 싸여있는 곳을 보면 저는 하트모양을 가져왔습니다.

점선으로 되어있어서 뜯을 수 있습니다. 무엇에 쓰라고 그렇게 해 놓았는지는 모르겠으나...있었습니다 ㅎㅎ

 

밀크티 푸딩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유통기한은 언제까지 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매하고 냉장고에 몇일 놔뒀었는데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먹었습니다 ㅎㅎ(포스팅 쓰는 날은 21일이지만요 ㅠㅠ)

 

겉을 까면 하~~얀 푸딩 통이 나와요!

모양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하얗습니다 ㅎㅎ

엄청 깔끔한데 귀여워서 다 먹고 저 통에 뭘 넣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흰색 뚜껑을 열면 스타벅스라고 적혀있어요!

흰색 종이를  뜯으면 갈색의 푸딩이 나옵니다!

밀크티 향이 퍼져요^^

보들보들 푸딩을 한스푼 푹~! 

 

더 깊게 푸면 안쪽으로 밀크티 시럽이 나옵니다.

밀크티의 향과 맛이 굉장히 진했는데요.

밀크티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거부감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미니덕은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