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애플워치, 생일선물로 나에게 다가오다

by 미니덕 2018. 7. 31.
728x90
반응형

지난 주말 태풍이 새벽같이 지나가고 조금은 선선해진 오사카입니다^^

8월달 이본 추석연휴까지는 더위가 계속 된다고는 하는데 지난주보다는 훨~씬 살만한것같아요ㅠㅠ 

그늘에 들어가있으면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7월달은 미니덕에게는 매년 조금은 특별한 이벤트들이 있는 달인데요.

생일선물로 받은 애플워치를 살짝 올려볼까 합니다 ㅎㅎㅎ


제가 회사 핸드폰은 아이폰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핸드폰은 삼성꺼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애플워치를 계속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에는 안 사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난또!!!! 회사 부장님과 과장님께서 생일선물로 똭!


처음에 갈색 상자를 받았을 때는 정말 감이 안 갔었거든요 ㅠㅠ

생일 선물을 주시리라는 생각도 안 했었구요;;

상자를 열어보니! 새하~~얀 Apple Watch Series3 상자가!!!ㄷㄷ


책상이 하얀색이라서 상자가 구분이 잘 안가죠;; 사진을 찍겠다는 제 손과 핸드폰이 더 잘보이네요 ㅠㅠㅎㅎ

너무나도 신나는 마음에!!! 뜯고 속 알맹이 사진은 하나~~도 안 찍은 미니덕입니다...

받고나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나중에 다른 직원분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고 민망할정도였어요 ㅋㅋㅋㅋ


충전기, 설명 전부 생략하는 대담한 미니덕-0-

바로 속알맹이부터 갑니다!!!!!


짜잔~~~~~~~~ 꺅! 빛이 나요!!!(저에게만!^^;)

영롱한 분홍빛의 애플워치 입니다. 미쳤어요!!!!!!

부들부들 손을 떨면서...충전기를 꺼내 충전부터 했습니다. 무선충전기라서 올려놓기만 하면 되요 ^-^

충전 간단하게 마치고, 아이폰과 연결도 완료!!

제가...정말 기계치라서 옆에 있는 직원분이 전~부다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넙죽넙죽)


그리고 드디어 착용샷!이에요!!


짠~~!

지금 현재는 화면을 바꾸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저 미키마우스가 너무나도 귀엽더라구요 ㅠㅠ

몇시인지 말도 해주고, 저녁때는 '즐거운 저녁시간'이라고 귀엽게 말도 해줘서 저를 외롭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ㅋㅋ


착용한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이곳저곳 잘 부딫히고 다니는 미니덕이기에 액정스티커, 케이스 전부 다 덮어놓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일어나라고 알람을 보내는 조금은 귀찮은 친구이기는 하지만,

일하는 중간에 핸드폰 보기 어려울때 중간중간 확인도 가능하고

전화가 왔을 때 가끔 무음으로해 놓으면 잘 모르는데 이 친구덕분에 일하는 동안 회사핸드폰으로 오는 전화는 빼놓지 않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분이 이건 선물로 받은거지만 족쇄같다고 하실정도니까요 허허허허)


이상으로 기쁘게 맞이한 애플워치 시리즈3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으르 마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게 땡겨요!  (0) 2018.08.04
진짜 시큼한 레몬  (0) 2018.08.01
덥다더워, 수박 프랏페를 먹자!  (0) 2018.07.20
아이스콜드 코카콜라  (0) 2018.07.18
[연휴] 오사카시에서 가까운 계곡, 摂津峡  (2) 2018.07.17

댓글